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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소비자신문 창간 10주년 축사] 이기순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사장 "현명한 여성소비자로 성장할 청소년에게 나침반이 되어주길"
한지안 기자 | 승인 2021.03.11 16:53

[여성소비자신문] 여성소비자신문 독자여러분 반갑습니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사장 이기순입니다.

여성과 소비자의 발언권 확대를 위해 지난 10년간 쉬지 않고 애쓰신 여성소비자신문 김희정 대표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먼저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안타깝게도 아직 우리나라 여성의 지위는 만족스러운 수준은 아닌 것 같습니다. 지난 2월 세계은행의 발표에 따르면 한국여성의 경제활동과 관련한 법적지위나 권리는 남성의 85%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Women, Business and the Law 2021」, World Bank) 진정한 의미의 성평등을 실현하고 경제주체로서 여성이 존중받는 사회를 이루기 위한 우리 모두의 노력이 더욱 필요한 때인 것 같습니다.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저희 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남녀 청소년들이 양성평등 환경 속에서 서로를 존중하며 파트너십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여성청소년이 성장하여 한 사람의 소비자이자 경제주체로서 활동할 때에는 사회 각 분야에서 성격차가 개선되고 지속가능한 소비문화가 자리 잡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여성소비자신문이 앞으로 10년은 물론 그 이후로도 흔들림 없는 나침반과 같은 역할을 하며 청소년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길 기대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모든 국민들께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올리며 함께 조금만 더 참고 견디면서 서로가 서로에게 백신이 되어주는 봄이 되길 바래봅니다.

다시 한 번 여성소비자신문 창간 10주년을 축하드리며 늘 응원하는 마음으로 함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지안 기자  hann9239@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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