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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3조3000억원 유상증자 성공..."아시아나인수 및 채무상환에 활용"
한지안 기자 | 승인 2021.03.08 14:19

[여성소비자신문 한지안 기자] 대한항공이 지난 4일부터 5일 진행한 유상증자에 성공했다. 3조 3000억원의 자금을 확보해 아시아나항공 인수와 채무 상환에 사용하기로 했다.

대한항공은 이달 4~5일 우리사주조합과 구주주를 대상으로 진행한 유상증자 청약률이 104.85%를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발행 예정 주식 수는 1억7361만1112주, 초과 청약 주식 수는 2087만2966주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이달 24일이다

대한항공은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총 3조3159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중 1조5000억원으로 오는 6월 30일 아시아나항공의 1조5000원 규모 유상증자에 참여해 아시아나항공 지분인수에 나설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공정거래위원회와 해외 9개국의 경쟁 당국으로부터 기업결합 승인을 받는 대로 아시아나항공 인수 작업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이외에 나머지 1조8159억원은 4~12월 채무 상환에 활용한다. 대한항공의 지난해 말 부채비율은 674.1%다.

한지안 기자  hann9239@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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