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경제 IT/가전/정보/통신/디지털
카카오 인사평가 및 직장내 괴롭힘 해결 위해 직원 의견 청취
한고은 기자 | 승인 2021.03.03 22:06

[여성소비자신문 한고은 기자] 카카오가 직장 내 괴롭힘과 인사평가에 대해 직원들의 의견을 듣고 개선키로 했다.

카카오는 2일 전 직원 대상 오픈톡 행사를 진행했다. 화상회의 방식으로 참석해 카카오 TV를 통해 생중계된 행사에는 선착순으로 직원 100여명이 자리했다. 

이날 여민수 조수용 대표를 비롯해 인사 관련 담당자들은 인사 평가 제도와 조직 문화, 직장내 괴롭힘 등 최근 불거지는 이슈들에 대해서 다양하게 의견을 나눴다. 이는 지난 2월 17일 직장인 어플 '블라인드'에 게시된 카카오 직원이라고 자신을 밝힌 익명의 제보자가 올린 유서 때문이기도 했다. 글에서는 카카오의 인사평가에 관련한 다양한 문제들이 지적됐다. 

카카오는 이 문제와 관련해 직장 내 괴롭힘에 엄중하고 단호하게 대처하는 동시에, 제기된 평가 제도들도 개선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중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피드백하도록 검토하고 동료 상향 평가 방식에 대해서도 표현 방식이 문제라는 지적에 대해 긍정적 인식과 안정감을 줄 수 있도록 하는 등의 구체적인 방식들을 제언했다.

특히 직원의 의사 반영을 위해 논의 테이블을 운영, 의견을 담기 위한 설문 조사 등의 방식을 채택할 것임을 전했다. 또 평가와 보상 부분과 관련해서도 직원들의 의견이 반영되는 방식으로 운영해 소통할 것임을 약속했다.

한고은 기자  h9@wsobi.com

<저작권자 © 여성소비자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고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