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송혜란 기자] 럭셔리 뷰티 브랜드 랑콤은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알버 엘바즈(Alber Elbaz)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선보이는 리미티드 컬렉션 출시에 앞서 티저 영상과 메인 영상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알버 엘바즈의 스케치를 바탕으로 제작된 이번 영상은 화려한 색상과 기발한 상상력으로 파리 센강 근처에서 펼쳐지는 런웨이쇼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애니메이션이다. 

총 세가지 티저 영상이 랑콤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27일과 29일, 31일에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6월 3일에는 풀 영상이 공개된다. 

알버 엘바즈는 “둥근 곡선미의 랑콤 마스카라 패키지를 보면서 아름다운 여성의 실루엣이 떠올랐다”며 “현실과 초현실을 넘나들며 제품에 재미있는 상상력과 스토리를 더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랑콤 요세프 나비 인터내셔널 대표는 “알버 엘바즈의 타고난 스토리텔링 능력이 이번 컬렉션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다”며 “그의 뛰어난 상상력으로 순수하고 재미있는 스토리가 완성됐다”고 전했다. 

한편 랑콤의 알버 엘바즈 컬렉션은 마스카라, 싱글 아이섀도우, 아이섀도우 팔레트로 구성됐으며 6월 15일 전세계 동시 출시, 한정으로 판매된다.

송혜란 기자  hrsong@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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