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오피니언 칼럼
요가링을 이용한 전신 피로 풀기
김유경 미셀요가 아카데미 대표 | 승인 2020.07.24 12:55

[여성소비자신문]종아리 근육의 피로를 푸는 도구로 인기있는 요가링은 그 활용도가 매우 높은 요가수련 보조 도구이다.

다리의 피로는 물론 척추 전체와 어깨 등 우리 신체 주요 관절 및 근육을 풀어주는 방법은 매우 다양하지만, 대표적인 몇 가지 자세를 익혀서 매일 반복해 보자.

다리 전체의 피로 풀기

다리 뒤쪽 햄스트링 근육과 무릎 뒤쪽 오금, 종아리 근육을 시원하게 자극하여 피로를 풀어주며, 골반의 열어 내전근의 긴장과 경직을 풀어준다. 이 자세를 통해 다리 전체의 무거운 감각은 사라지게 되고 골반 근육이 편안히 풀린다.

바닥에 등을 대고 누워 두 무릎을 세운다. 오른손에 요가링을 잡고 오른 무릎을 가슴 가까이 당겨 발바닥에 요가링을 걸어준다. 숨을 깊이 마신 후 내쉴 때 무릎을 곧게 뻗어 다리를 위로 편다.
요가링을 살짝 당겨 발끝이 몸 쪽 방향을 향하게 하고 다리 뒤쪽 전체의 신전력을 충분히 느낀다.

요가링을 옆으로 밀어내면 다리 안쪽 내전근을 펴면서 벌려준다. 무릎을 잘 펴고 반대쪽 무릎은 천장 방향을 향하도록 세워둔다. 다리를 옆으로 벌린 자세로 5회 이상 호흡을 유지한다. 요가링을 당겨 다리를 바르게 세운 후 무릎을 굽혀 요가링을 빼고 반대쪽 다리도 동일하게 실시한다.

골반 불균형 잡아주기

골반 측면을 이루는 근육을 바르게 정렬하여 골반 균형을 회복하며, 허리 네모근(요방형근)을 자극하여 요통을 예방하거나 완화하는 자세이다. 바르게 선 자세로 요가링을 사진과 같이 잡고 위로 뻗어 올린다. 오른발을 왼쪽 뒤로 교차되게 놓는다.

숨을 깊이 마시며 몸을 최대한 늘이고, 내쉬는 숨에 왼쪽으로 몸을 기울린다. 요가링을 단단히 잡고 몸을 늘일 때, 발바닥의 견고하고 안정적 힘을 기반으로 진행되어야 한다. 좌, 우 번갈아 실시할 때, 충분히 호흡을 유지하며 골반의 단단한 수축력을 느끼도록 집중한다.

등과 어깨 펴기

무릎을 꿇고 앉아 바닥에 엎드린다. 요가링을 잡고 팔이 바닥에서 떨어지도록 한다. 팔을 단단히 편 감각과 등이 길게 신전되는 감각을 동시에 느끼며 엉덩이가 발뒤꿈치에 붙도록 한다.

견갑골 아래 풀어 어깨 긴장 완화

이 자세가 편하게 된다면 어깨의 긴장은 거의 없는 상태로 판단할 수 있다. 그만큼 견갑골 아래 근육을 자극하여 풀어주면 어깨 통증 경감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머리, 몸통, 다리가 일직선이 되도록 옆으로 누워준다. 요가링의 볼록한 면을 견갑골 옆면에 끼워 준다. 사진과 같이 편안하게 누워주는데, 만약 통증의 강도가 심하다면 머리를 들어 손으로 받혀준다.

처음엔 자극이 강하게 느껴질 수 있으나 호흡을 느긋하게 하며 서서히 몸에 힘을 빼다보면 조금씩 자극의 강도가 줄어들면서 어깨 주변이 시원하게 풀리는 감각을 느낄 것이다.

김유경 미셀요가 아카데미 대표  efaavv@naver.com

<저작권자 © 여성소비자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