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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가가 공연 19금 판정에 중고생들 뿔났다!현대카드, 전액 환불 절차 진행 중
송혜란 기자 | 승인 2012.04.04 18:01

   
 
팝스타 레이디 가가 내한공연이 청소년 관람불가 판정을 받으면서 기대에 부풀었던 중고생 소비자들의 항의가 쏟아지고 있다.  

영상물등급위원회는 322일에 레이디 가가 내한공연 관람가능 연령을 만 18세 이상(1994427일 이전 출생자) 관람가로 분류했다.
 
이에 공연 주관사 현대카드는 영상물등급위원회 결정에 따라 관람가능 연령을 기존 만 12세 이상에서 만 18세 이상으로 변경한 뒤 미성년자 티켓 구매자들에게는 환불해주는 절차를 밟고 있다.
 
그러나 레이디가가의 첫 내한 공연의 기대에 부풀어있던 안 씨는 크게 실망했다. 며칠 전 갑작스런 등급변경으로 관람등급이 만 12세에서 만 18세로 변경되면서 1994427일 이전 출생자만 공연 관람이 가능해져 안 씨 또한 자격에서 벗어나 관람이 불가능해졌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현대카드 관계자는 이번 레이디 가가 내한공연에 내려진 청소년 관람불가 판정은 공연 퍼포먼스나 내용이 선정성을 띈다기보다는 공연에서 부를 예정인 노래들 중 한 곡이 여성가족부가 고시한 '청소년 유해매체'에 포함됐기 때문이라며, “청소년들이 구매한 티켓은 전액환불 처리해 드리고 있다고 밝혔다.

송혜란 기자  ssongreporte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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