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 한고은 기자] 6월 26일부터 열리는 ‘대한민국 동행세일’과 관련,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3사가 행사에 참여하는 납품업체에게 판매수수료를 최대 5% 인하하는 등의 상생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3사 등이 회원으로 소속된 한국체인스토어협회는 4일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힘내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하에 상생을 통해 경제를 살리는 데 기여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마트 내에서 실시되는 납품업체의 판촉 행사를 통해서 업체는 매출을 증대하고, 소비자들에게는 저렴하고 합리적인 가격 책정을 통해서 양질의 제품을 공급하게 된다.

이를 위해 동행세일에 참여하는 패션 협력업체에는 수수료를 현재 수준보다 최대 5%p 낮추기로 했으며 월 마감 이후에는 상품대금을 10일 안에 조기 지급해 협력업체와 함께 상생하겠다는 방안이다.

한고은 기자  h9@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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