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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동안 한국인이 결제한 넷플릭스 이용금액, 439억원 추정...1인당 1만3385원
한고은 기자 | 승인 2020.05.28 14:03
넷플릭스 CEO '리드 헤이스팅스'

[여성소비자신문 한고은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인해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이 특수를 누리는 가운데 대표적인 OTT 플랫폼인 넷플릭스에서 지난 4월 동안 한국인이 카드를 통해 결제한 금액이 439억원에 이른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앱 분석서비스 업체인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에 따르면 지난 4월 한국인이 넷플릭스에서 신용카드, 체크카드로 결제한 금액을 표본 조사한 결과 439억원이라는 추정치가 나온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전년 동기간과 비교해 훌쩍 오른 액수다. 지난 2019년 4월에는 185억원이었으며 2018년 4월에는 35억원을 기록했다.

사용자 역시 지난 2018년 4월에는 28만명이었으나 이듬해인 2019년에는 142만명으로 급증했고 올 4월 역시 328만명으로 2배 이상 늘어났다.

아울러 안드로이드를 기준으로 넷플릭스를 1회 이상 이용한 사람도 486만명으로 나타나면서 올해 4월 역대 최고를 달성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및 오프라인 활동 자제 등으로 인해 온라인 시장이 특수를 누리면서 넷플릭스 사용률도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올해 4월을 기준으로 국내 유료 사용자의 월평균 금액은 1만3385원으로 나타났다. 이들을 연령층별로 나누면 20대가 36%로 가장 많았고 30대가 25%로 뒤를 이었다. 40대는 19%, 50대 이상을 모두 취합하면 19%였다.

이번 조사는 체크·신용 카드로 결제한 금액만이 반영된 것으로 넷플릭스와 제휴를 맺고 서비스 중에 있는 LG유플러스와 같은 통신사 통합결제 및 앱스토어 결제 금액을 더하면 액수가 더 커질 것으로 추정된다.

한고은 기자  h9@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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