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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40조 규모 기간산업안정기금 운용할 전담본부 세운다
한고은 기자 | 승인 2020.05.21 15:24
사진제공=뉴시스

[여성소비자신문 한고은 기자] KDB산업은행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40조원 규모로 조성된 기간산업안정기금 운용을 위해 ‘기간산업안정기금본부’를 신설하는 내용 등의 조직개편안을 의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본부는 기업금융부문 산하에 세워진다. 기금의 운용계획 수립부터 채권발행 등을 맡는 기금사무국과 자금집행 및 사후관리를 맡는 기금운용국으로 분리구성한다.

출범 인원은 35명이며 21일부터 업무를 시작하며 다음 주 내로 출범식을 갖는 한편 1차 기금운용심의회 준비를 시작하며 본격적인 기금운용계획을 세울 예정이다. 이에 앞으로 기간산업은 물론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기업의 경영애로를 해소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코로나19 여파로 사전적인 기업개선과 경쟁력 제고가 필요한 곳들을 관리하기 위해서 기존에 있던 기업경쟁력제고지원단을 기업구조조정3실로 확대 변경했다.

산업은행은 “이번 조직개편으로 코로나19 영향을 받고 있는 기간산업 관련 기업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면서 “우리 기업의 경쟁력 유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산업은행은 지난 4월 29일 산은법 일부개정안이 국회 본회의 통과함에 따라 산은 내 '기간산업안정기금 설립준비단'을 발족하고 기금 설립 준비 절차에 돌입한 바 있다.

'기간산업안정기금'은 40조원 규모의 정부보증 기금채권을 재원으로 국민경제와 고용안정 및 국가안보에 영향을 미치는 국가 주요 기간산업을 그 지원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산은은 채권 발행부터 금융지원, 사후관리 등에 이르는 업무 전반을 맡는다.

한고은 기자  h9@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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