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송혜란 기자] 국내에 출시된 지 2년여만에 100만개 이상 판매고를 올리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시세이도의 프리미엄 헤어케어 ‘츠바키’가 전라인 업그레이드 리뉴얼 제품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새롭게 태어난 츠바키는 오랜 연구 끝에 개발한 ‘모발 멜라닌 홀 보수성분’을 배합해 모발 깊은 곳에서부터 빛나는 머리결을 완성해준다. 자외선이나 열, 염색 등에 의해 내부 멜라닌이 분해되면서 생기는 빈틈이 모발의 윤기를 잃게 하는 원인이라는 것을 발견한 시세이도는 모발 멜라닌 홀 보수성분이 빈틈을 탄탄하게 채워 모발의 윤기를 한 단계 진화 시켜준다고 설명했다. 패키지도 핵심성분인 동백꽃을 전면에 내세워 더 우아하고 화사해졌다.
 
라인별로 살펴보면 ‘츠바키 샤이닝 라인’은 윤기 있게 빛나는 동백잎으로부터 추출한 ‘츠바키 리프 에센스’를 배합해 보습 기능을 강화, 모발에 윤기와 촉촉함을 줄 수 있다. 손상모발에 뛰어난 보수 효과를 보이는 ‘츠바키 데미지케어 라인’은 기존에 가지고 있던 보습성분 ‘츠바키 아미노’에 ‘츠바키 리페어 버터’를 배합해 염색이나 파마 등 손상된 모발 속에 집중적으로 작용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두피 케어 라인인 ‘츠바키 헤드스파 라인’에는 ‘에센셜 오일 블렌드’와 ‘츠바키 플라워 엑기스’가 새롭게 배합돼 모발뿐 아니라 두피의 촉촉함을 지키며 뿌리부터 탄력 있는 머리결을 완성해 준다.
 
시세이도 매스티지 마케팅팀 김태희 대리는 “츠바키는 한국 론칭 이후 지금까지 올리브영 넘버원을 기록하며 대표 프리미엄 헤어케어 브랜드로 자리잡았다”며 “이번 패키지 리뉴얼과 업그레이드된 기술력으로 소비자 만족도가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새롭게 선보이는 츠바키 광고는 5월 부터 케이블 TV와 CGV, 메가박스에서 극장 광고로 만날 수 있다.

 

송혜란 기자  hrsong@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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