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 이지은 기자] 음료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0년 4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1위 하이트진로 2위 롯데칠성 3위 네이처셀 순으로 분석되었다. ​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음료 상장기업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했다. 2020년 3월 28일부터 2020년 4월 29일까지의 음료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9,996,034개를 분석했다. 지난 3월 음료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4,865,384개와 비교하면서 12.24% 증가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음료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했다. ​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시장평가, 사회가치활동으로 측정된다.​

2020년 4월 음료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순위는 하이트진로, 롯데칠성, 네이처셀, 무학, 풍국주정, 보해양조, 창해에탄올, MH에탄올, 진로발효, 국순당, 흥국에프엔비 순으로 분석됐다.

​1위, 하이트진로는 참여지수 712,166 미디어지수 680,485 소통지수 1,081,132 커뮤니티지수 646,878 시장지수 5,793,276 사회공헌지수 59,370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8,973,308로 분석되었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7,591,031 와 비교하면 18.21% 상승했다. ​

2위, 롯데칠성은 참여지수 254,736 미디어지수 642,273 소통지수 1,525,175 커뮤니티지수 940,936 시장지수 2,217,981 사회공헌지수 68,37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649,480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4,132,678와 비교하면 36.70% 상승했다. ​

3위, 네이처셀은 참여지수 1,922,000 미디어지수 276,905 소통지수 669,321 커뮤니티지수 269,985 시장지수 1,721,335 사회공헌지수 33,36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892,915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4,080,131와 비교하면 19.92% 상승했다. ​

4위, 무학은 참여지수 141,690 미디어지수 156,512 소통지수 715,421 커뮤니티지수 774,525 시장지수 462,026 사회공헌지수 16,440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266,614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1,735,648 와 비교하면 30.59% 상승했다.​

5위, 풍국주정은 참여지수 707,470 미디어지수 165,934 소통지수 448,157 커뮤니티지수 243,443 시장지수 583,706 사회공헌지수 6,411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155,122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1,001,675 와 비교하면 115.15%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0년 4월 음료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하이트진로가 1위를 기록했다. 하이트진로 브랜드는 1924년에 설립된 주류 제조판매기업으로 2011년 하이트맥주와 합병해 사명을 하이트진로로 변경하였고, 주요 브랜드로는 하이트, 테라, 참이슬 등을 보유하고 있다"라고 브랜드 분석했다. ​

이어 "2020년 4월 음료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 빅데이터 분석을 해보니 지난 3월 음료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4,865,384개와 비교하면서 12.24% 증가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2.66% 하락, 브랜드이슈14.31% 하락, 브랜드소통 8.26% 상승, 브랜드확산 54.06% 상승, 브랜드시장 28.62% 상승, 브랜드공헌 43.39% 하락했다"라고 밝혔다.

이지은 기자  wavy080@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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