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 이호 기자] 외식업에서 메뉴는 성패를 결정하는 중요 요소다. 특히 주메뉴를 중심으로 특색있는 메뉴는 신규 고객을 불어오는 효과가 있다. 가성비 좋은 메뉴는 단골을 유지시키는 힘이다.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은 티바두마리치킨의 매출 일등공신은 마늘간장치킨이다. 누적판매량이 상위권에 꾸준히 위치해 있는 대표적 효자메뉴라는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티바두마리치킨 관계자는 “생마늘 토핑 사용으로 간장의 짭짤함과 마늘 특유의 알싸함이 어우러진 식감이 뛰어난 메뉴”라며 “후라이드, 양념치킨과 더불어 신메뉴들 사이에서도 가성비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티바두마리치킨은 코로나19의 영향에도 배달전문 매장으로 창업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4개월간 평택팽성점, 경주1호점 등 30여개의 가맹점이 개설됐다. 창립 20주년을 맞아 신메뉴도 곧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이호 기자  rombo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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