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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등 4대 오픈마켓 관련 소비자피해 잇따라소비자피해 다발 업체 'G마켓'…이어 11번가, 옥션, 인터파크 순
송혜란 기자 | 승인 2013.04.26 12:10

[여성소비자신문=송혜란 기자] G마켓 등 4대 오픈마켓 관련 피해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해 접수된 전자상거래 소비자피해 4467건을 분석한 결과 G마켓 등 4대 오픈마켓 관련 피해가 총 711건으로 전년(603건) 대비 17.9%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업체별로는 G마켓이 235건(33%)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11번가 219건(30.8%), 옥션 181건(25.4%), 인터파크 76건(10.7%) 순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는 '의류·섬유신변용품' 관련 피해가 1521건(34%)으로 가장 많았으며, '운수·보관·관리서비스' 관련 피해는 232건으로 전년(131건) 대비 77.1%나 급증했다.

특히 '운수·보관·관리서비스' 가운데 '항공여객운송서비스'가 181건으로 78%를 차지했으며 '외국계·저가 항공사' 피해가 79.6%(144건)로 가장 많았다.

그러나 이들 오픈마켓은 소비자 불만이나 분쟁에 대해 책임이 있음에도 입점업체 측의 주장만 전달하거나 답변을 지체하는 등 소극적으로 대처했다고 한국소비자원은 전했다.

오픈마켓의 책임 회피를 이유로 접수된 소비자피해는 711건 중 150건이었며 나머지 건들도 청약철회, 계약불이행 등 통신판매중개자의 간접적인 책임이 있는 사례였다.

이에 따라 소비자원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기관 및 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통신판매중개자 및 통신판매업체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송혜란 기자  hrsong@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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