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서유리 기자] 대한항공은 인천국제공항 밀레니엄홀 문화공연 무대에서 김종대 인천여객서비스지점 지점장과 30여명의 2013년 신입직원 등 총 10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비스 선서식과 함께 서비스 서약서를 타임캡슐에 봉인하는 행사를 가졌다.

대한항공 인천여객서비스지점은 처음으로 업무를 시작하는 신입사원들에게 서비스 의식을 함양하고 서비스 질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하고자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서비스 선서식을 실시하고 있다.

이 날 대한항공 인천여객서비스지점 신입사원들은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에게 대한항공에 어울리는 세계 최고 수준의 명품 공항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선서했으며 ‘항공운송산업 선두주자로써 긍지를 갖고 공공의 이익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이날 신입사원들의 각오를 담은 서비스 다짐글을 타임캡슐에 넣고 봉인하는 시간을 마련해 1년 후 개봉을 약속했다.

또한 대한항공은 현장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 인증 제도를 운영해 소비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퍼스트 클래스 소비자를 대상으로 공항 수속에서부터 항공기 탑승까지 전 과정을 의전전문 직원이 에스코트하는 ‘칼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 등 타 항공사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기내응급처치 안전교육을 비롯해 메이크업 교육 등 지속적인 서비스 품질 향상노력을 통해 서비스 경쟁력을 제고하고 있다.

서유리 기자  yulee@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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