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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한성숙 대표 재선임... "사회가 요구하는 시대적 역할 다할 것"
한고은 기자 | 승인 2020.03.30 10:09
사진제공=뉴시스

[여성소비자신문 한고은 기자] 지난 27일 네이버는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한성숙 대표의 연임안을 통과시켰다. 한 대표는 이날 "사회가 요구하는 시대적 역할에 성실히 임하겠다"면서 네이버의 사회적 역할로의 성장 의지를 드러냈다.

한 대표는 판교 그린팩토리 네이버 본사에서 제 21기 정기 주주총회가 끝난 직후 소감을 통해 "전대미문의 글로벌 위기를 맞아 인터넷 플랫폼 서비스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커 보인다"면서 "네이버는 그동안 축적해온 기술과 플랫폼 역량을 기반으로 사회가 요구하는 시대적 역할에 성실히 임하고 새로운 혁신을 통해 글로벌 경쟁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한 대표의 재선임은 예정된 일이었다. 2016년 네이버의 매출은 4조원대였지만 2017년 한 대표의 취임 후 지속적인 실적 견인을 이루었고 특히 지난 2019년에는 매출 6조원을 기록했다.

네이버 관계자에 따르면 "한 대표는 임기 동안 네이버 앱의 혁신을 통한 새로운 사업 기반을 마련하고 쇼핑·페이 사업의 시장 리더십 확보 및 웹툰과 V 등 글로벌 사업 확장 등을 선도하며 매출 및 기업 가치 성장에 상당히 기여했다"고 밝혔다.

한성숙 대표는 2017년 3월 네이버 대표이사로 취임한 전문경영인으로 네이버 창립 이래 첫 여성 CEO다. 엠파스 검색사업본부장 등 IT업계에서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쌓은 뒤 2007년 네이버에 합류해 모바일 시대에 맞는 네이버 신규 서비스 전반을 총괄해왔다.

2016년 김상헌 당시 대표이사가 사임 의사를 밝힘에 따라 후임으로 추대된 한 대표는 당시 이사회에서 다양한 분야에서의 성공적 서비스 운영 능력을 높이 평가받으며 만장일치로 CEO로 선정됐다.

한고은 기자  h9@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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