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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사이다·펩시, 용량 줄이고 가격 유지…100㎖당 가격 30원 오른 셈
한지안 기자 | 승인 2020.03.27 19:47

[여성소비자신문 한지안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칠성사이다와 펩시콜라 일부 제품 용량을 소폭 줄인다. 가격은 이전과 동일하지만 사실상 가격 인상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다음 달 1일부터 소매용 칠성사이다·펩시 355㎖ 캔 제품이 ‘330㎖ 슬릭(Sleek)캔’ 형태로 바뀐다.

뚱뚱한 모양의 캔이 얇아지면서 용량은 7% 줄이지만 가격은 1400원(편의점 기준)을 유지될 예정이다. 100㎖당 394.3원이던 음료가격이 용기 변경 후엔 424.2원으로 오를 전망이다.

롯데칠성음료는 "가격 인상이 목적이 아니다"며 "편의성 등을 높이기 위한 패키지 변화"라고 설명했지만 사실상 가격이 인상되는 셈이다. 업소용으로는 355㎖ 캔 제품이 계속 출시될 예정이다.

한지안 기자  hann9239@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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