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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윤진 쉬몽 대표 "에콜라 코팅제로 친환경 대중화 나설 것"건강하고 친환경과 함께하는 가정을 만들어 드리고 싶어
김희정 기자 | 승인 2020.03.27 19:43

[여성소비자신문 김희정 기자] “우리가 제공하는 제품들은 주원료를 친환경 천연수지를 사용해 새집증후군, 아토피 등을 예방할 수 있어요. 또 도장 후 제품에서 배출되는 포름알데히드 등 각종 유기화합물 배출을 최소화하며 연소 시 물과 이산화탄소만 발생되는 천연제품입니다.”

쉬몽 엄윤진 (50) 대표는 자신의 회사에서 생산하는 에콜라 친환경 코팅 스프레이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에콜라 코팅 스프레이는(환경표시제품인증 16704호) 정전기 발생이 없어 미세먼지를 흡착해 찌든때 발생을 억제해준다. 또 포름알데히드 등 실내건축자재의 유해성분을 차단해주는 효과도 갖췄다.

에콜라 친환경 코팅 스프레이는 피톤치드향으로 유해냄새를 흡착하며 연소시 물과 이산화탄소만 발생되는 천연제품으로 멸균효과도 경험할 수 있다.

엄 대표는 에콜라는 단순히 수익을 목적으로 판매하는 제품은 아니라고 강조한다.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아토피로 많은 고생을 했단다. 수많은 약과 좋다고 하는 한방과 양방적 처방을 하였지만 좀처럼 좋아지지 않았다.

그저 일시적인 호전과 재발을 반복할 뿐이었다. 그래서 가장 환경적으로 문제가 없으며 자연치유 효과를 개선하는 제품을 직접 찾기 시작하여 오늘날 에콜라의 성분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그녀의 가족과 건강을 위하는 마음은 회사 이름에서도 느낄 수가 있다. 쉬몽은 여자의 마음을 뜻하는 의미로 어머니와 같은 마음으로 제품을 만들고 사용하는 건강한 상품을 함께하는 마음으로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그녀가 주력하고 있는 상품은 천연 건강 용제인 ‘에콜라 코팅 스프레이’와 방부제나 인공접착제를 사용하지 않는 건강한 가구를 만들고 판매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주로 가정에서 사용하는 장식장, 낮은장, 아이들 책상과 서랍장등 원목과 천연도료를 활용한 건강하고 튼튼한 가구도 쉬몽만의 차별화라고 그녀는 이야기 한다.

엄 대표는 "가성비 높은 에콜라 코팅 스프레이는 천연소재로 가족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제품"이라며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실내 공기질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제품에 대한 문의가 크게 늘었다"고 말했다.

또한 “쉬몽 가구는 안정감 있고 튼튼하며 정성으로 만든 엄마의 손끝으로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에콜라는 포름알데히드 70% 감소, 식품첨가물 원료로 채택해 인체에도 안전

새집증후군(SHS·Sick House Syndrome) 증상을 겪어 본 사람이라면 새집, 새 차, 새 가구 등 ‘새것’이 갖는 위험성을 자각하고 있을 것이다.

호흡기 이상부터 피부 문제까지 다양한 증상을 일으키는 유해물질 차단이 중요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휘발성 유기 혼합물 제거, 유해물질 배출 저감 등 안전한 실내 환경에 도움을 주는 제품의 필요성은 점점 증가하고 있다.

포름알데히드로 대표되는 새집증후군 유발물질을 제거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이 제시되고 있다. 숯이나 화초를 놓아두는 생활 속 실천 방안부터 광촉매를 이용한 전문 업체들의 시공 서비스까지 건강을 위협하는 유해물질을 없애려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에콜라 자연도료의 시작 역시 그러했다. 페인트, 접착제 등 화학제품에서 뿜어져 나오는 물질을 제거할 방법에 대한 답으로 ‘에콜라 천연코팅제’를 만들게 된 것.

“싱크대 등의 실내가구와 인테리어 자재에서 다량의 포름알데히드가 방출되는데 코팅제를 입히면 70% 가량이 감소합니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KCL)의 실내공기질 공정시험 결과 도장 전 164였던 수치가 코팅제 도장 후 66으로 줄어들었음을 인증 받았습니다.” 엄 사장이 자부하는 에콜라의 장점이다.

제품의 기능과 더불어 주목을 받는 점은 천연 소재로 만들었다는 점이다. 곤충 수지와 식품첨가물 원료를 수입해 가공한 후 제품에 적용해 인체에 해가 없다. 식약처와 미국식품의약국의 승인을 받은 물질만 원료로 사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소비자가 직접 사용할 수 있는 분무 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 싱크대나 가구에 직접 뿌리면 입자가 코팅되면서 포름알데히드의 방출을 막아준다. 가구뿐 아니라 벽에도 사용할 수 있다. 청소가 어려운 벽지에 직접 뿌려 놓으면 미세먼지 등 유해물질이 달라붙지 않는다.

“제품이 정전기를 방지해주어 먼지가 벽에 달라붙는 현상을 막을 수 있습니다. 청소가 어려운 벽에 먼지를 붙지 못하게 해 실내 오염을 막는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라고 엄 대표는 말한다.

에콜라는 모든 실내장식에 사용할 수 있음은 물론 새집증후군으로 인한 포르말린&유기화합물로 인한 낙후되고 오염된 공기 환경을 탁원하게 개선된다. 그 이유로는 일반 도료와는 원료자체가 차원이 다른 제품이라고 설명한다.

KFDA와 미국FDA의 승인을 받은 정제셀락, 주정알콜, 피톤치드정, 허브오일, 레몬오일, 은-나노, 나노실리카등 환경과 인체에 안전한 원료만을 엄선해 재품을 만들고 있다.

베테랑 화공 분야 연구진들이 머리를 맞대고 제품 개발에 몰두했다. 그들의 노하우가 오랜 친환경 제품에 대한 열정을 가진 엄대표의 아이디어가 만나 제품으로 빛을 보게 됐다.

대한민국 유성 제품으로는 최초의 제품이었다. 친환경마크인증, 환경안전관리기준 적합도료 등 기능 면에서 탄탄하게 인정을 받았다.

문제는 홍보였다. 중소 규모 업체로서 큰 비용을 들여 홍보하기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일이기 때문이다. 엄 대표는 포천의 수많은 가구공장들을 돌며 직접 발로 뛰었다.

“바짓가랑이를 붙들고 한 번만 사용해 달라고 부탁했어요. 직접 써보지 않으면 알 수가 없으니까요. 예상대로 가구를 제작하는 작업자분들이 먼저 아시더라고요. 확실히 다르다는 걸요.”

그 다음으로 차별성을 알아본 건 소비자들이었다. 냄새가 안 난다, 머리가 아프지 않다 등 소비자들의 반응이 이어지자 이번엔 가구제작 업체들이 먼저 조 대표를 찾았다. “기술력 하나만 믿고 제품 개발을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거래처에서 자처해서 소개를 해주고 있습니다. 보람과 더불어 기술을 인정받고 있다는 뿌듯함에 힘이 납니다.”

실생활에 꼭 필요한 제품임에도 일반 소비자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상태인 만큼 새집증후군 제거 전문 업체 이외에도 유통 분야와 건축 분야에도 제품을 알려 나갈 계획이란다.

직접 친환경 분야에 부딪혀보니 인증 단계부터 홍보까지 쉬운 과정이 하나도 없었다. 여러 난관을 헤쳐 올 수 있었던 건 무엇보다 소비자들로부터 새집증후군 증상이 개선됐다는 소리를 들을 때다. “새집증후군으로 고통을 받아왔던 소비자들은 제품이 존재하는 것 자체가 감사할 일이라고 말합니다. 그만큼 절실하다는 것이겠지요. 이러한 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소비자들에 신뢰 얻는 게 목표

쉬몽의 경영철학은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는 완벽한 제품을 만드는 것이다. 이러한 경영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에콜라만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품군을 더욱 다양화하고 제품을 합리적 가격에 선보일 방침이다. 그러려면 판로개척이 무엇보다 중요할 터다. 기술력과 전문성만으로 사업 안정화를 꾀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기 때문이다.

엄 대표는 소비자들에 브랜드와 제품을 어필할 수 있도록 마케팅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올 초부터 시작한 새집증후군 제거 시공 사업을 통해 소비자들과 가깝게 만나고 있습니다. 앞으로 현재 온라인에 국한된 판매처를 점차 오프라인으로 확대해 손쉽게 제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애쓰겠습니다.”

새로운 도약도 앞둔 상태다. 현재의 투명 무색 유성 페인트에서 한 단계 발전한 컬러 유성 스테인 제품이 내년 출시된다. 얼마 전 중금속 안전 테스트에서 중금속함유 ‘0’으로 검증을 완료했다고. “컬러 스테인의 경우 활용도가 더 높은 만큼 보다 많은 관련 업체들과 소비자가 제품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이웃들을 위한 무료 시공을 오래전부터 마음에 품어 왔다는 그녀는 인터뷰를 맺으며 자신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는 다짐과 함께 대한민국의 친환경 제품들이 소비자들에 인정받을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란다는 바람을 전했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 친환경 제품 개발에 몰두해 우수한 제품을 만들어 내는 업체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러한 업체들과 그들의 제품이 대중화돼 더 나은 제품 개발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쉬몽의 엄 대표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에콜라의 건강함을 모든 이에게 알리고 싶다고 했다.

김희정 기자  penmoim@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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