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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올해 임금 인상률 2.5%로 노사 합의
한고은 기자 | 승인 2020.03.27 19:37
 

[여성소비자신문 한고은 기자] 삼성전자가 올해 임금 기준 인상률을 2.5%로 정했다. 이는 지난 2019년 대비 1%P 감소한 것이나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인한 경제 상황을 감안해 노사가 양보하며 합의에 이르렀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노사협의회 '한마음협의회'와 2020년 임금 기준인상률을 2.5%로 정했다. 이에 직원들은 2.5% 기준으로 개인별 인사 고과·직급 등에 따라 인상률을 차등 적용받는다.

임금 인상 뿐만 아니라 패밀리넷에서 쓸 수 있는 50만원 상당의 복지포인트 지급 받기로 했으며 임금피크제를 만 55세에서 만 57세로 연장하는 개선안에 대해서도 합의했다. 또한 연금회사지원 비율 3%(0.5%인상), 난임치료비 지원 확대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모았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에는 임금 동결을 실시했으나 이후 2016년에는 2%를 인상했다. 2017년은 2.9%, 2018년과 2019년에는 3.5%로 임금을 인상한 바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상황을 감안해 회사와 노사협의회가 한 발씩 물러나며 양보해 합의했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디스플레이 역시도 사원협의회와 올 임금 기준 인상률을 2.5%로 합의했고 임금피크제 개선 및 복지포인트 50만원 지급 등을 결정했다.

한고은 기자  h9@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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