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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자율주택정비사업 통해 청년·신혼부부용 임대주택 공급
이지은 기자 | 승인 2020.03.26 20:12

[여성소비자신문 이지은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는 노후 단독주택을 주민 스스로 개량하는 자율주택정비사업에 공동사업시행자로 참여하여,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임대주택 공급 확대에 나선다.

SH공사는 2022년까지 자율주택정비사업으로 임대주택 1400세대를 공 급할 예정이다. 자율주택정비사업으로 저층주거지의 주거환경도 개선하고, 늘어나는 용적률로 공공임대주택을 적극 확보하기 위해서라는게 SH 공사측의 설명이다.

자율주택정비사업은 2018년 2월부터 시행된 '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노후 단독·다세대(연립)주택 집주인들이 전원 합의를 통해 주민합의체를 구성하고, 스스로 주택을 개량 또는 건설하는 사업이다.

첫 사례로 SH공사는 오늘 오전 은평구 불광동 442번지 주민합의체, 불광동 480번지 주민합의체와 자율 주택정비사업 공동사업시행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SH공사는 HUG(주택도시보증공사)를 통해 사업비를 조달하여 SH형 자율주택정비사업을 시행하고 건설되는 주택 전체를 임대주택용으로 매입하여 신혼부부용으로 공급한다.

불광동 442 일대 자율주택정비사업

3개 노후주택을 2개의 대지로 분할·합필하고 건축협정을 통해 조경·지하주차장 등을 통합 설치하며, 전체 주택을 공공임대주택으로 계획하여 서울시 통합심의를 통과해 법적상한 용적률을 적용하도록 완화된다.

불광동 480 일대 자율주택정비사업

2개 노후주택을 허물고 하나의 건축물을 신축하며, 전체 주택을 공공임대주택으로 계획하여 서울시 통합심의를 통과해 법적상한 용적률을 적용하도록 완화된다.

SH공사 도시재생기획처 김길상 처장은 “오늘 협약으로 자율주택정비 사업의 첫 삽을 뜨게 됐다며, 서울시 내 청년·신혼부부의 주거공급이 확대되도록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을 활성화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기자  wavy080@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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