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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갱년기를 위한, 여성 갱년기에 의한 ‘메노락토 프로바이오틱스(YT-1)’
한지안 기자 | 승인 2020.03.25 08:31
이미지제공=휴온스

[여성소비자신문 한지안 기자] 여성이라면 누구나 나이가 들어가면서 ‘갱년기’를 경험하게 된다. 

갱년기는 노화로 인해 난소의 기능이 떨어지고, 여성호르몬이 감소해 폐경에 이르는 전후기간을 의미한다.

주로 40대 중후반에 시작되는 갱년기는 짧게는 3~4년, 길게는 10년 이상 이어지며, 육체적, 정신적으로 다양한 증세를 동반해 여성들의 삶의 질을 크게 저하시킨다. 우리나라의 경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여성 갱년기 환자는 70만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인구 고령화로 인해 폐경 여성 비율이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다. 

여성 갱년기의 대표적인 증상들로는 ▲안면홍조 ▲손발저림 ▲신경과민 ▲우울증 ▲두근거림 ▲근관절통 ▲피로 등이 있는데, 이는 여성호르몬의 결핍과 불균형에서 기인한다. 때문에 여성 호르몬 복용 등과 같은 호르몬 치료법이 증상 개선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알려져 있지만, 유방암, 자궁내막암, 자궁내막증식증, 원인이 불분명한 비정상적인 자궁출혈 발생 등의 부작용 또한 간과할 수 없어 많은 여성들이 갱년기 증상을 참아내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갱년기가 길게는 10년 이상 지속되는 만큼 ‘꾸준한 관리’를 통해 증상을 개선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데 전문가와 환자 모두의 의견이 일치하고 있으며, 호르몬 치료법 외에 인체 내 여성호르몬을 활성화해 생체이용률을 높일 수 있는 ‘에스트로겐 수용체β(ER2)의 발현 증가’에 대한 연구 및 갱년기 증상 개선을 위한 다양한 연구가 국내외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그 결과 여성 갱년기 증상 개선에 효과를 보인 프로바이오틱스가 국내 연구진을 통해 발견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여성 갱년기 증상 개선 프로바이오틱스로 균주의 학술명은 ‘락토바실러스 아시도필루스 YT-1(Lactobacillus acidophilus YT-1, 이하 YT-1) 다.

국내 제약회사 ‘휴온스(Huons)’와 한국식품연구원이 공동 개발했으며, 지난해 식약처에서 ‘여성 갱년기 건강 개선 기능성 원료’로 개별인정을 획득하며 효과를 인정받았다. 

휴온스는 YT-1의 상품화를 위해 대규모 배양 작업을 마쳤으며, 오는 4월 ‘메노락토(Menolacto) 프로바이오틱스’라는 이름으로 여성 갱년기 건강 개선용 프로바이오틱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메노락토 프로바이오틱스’는 갱년기를 뜻하는 ‘메노포즈(Menopause)’와 유산균을 뜻하는 ‘락토바실러스(Latobacillus)’의 합성어로, ‘여성 갱년기 전용 프로바이오틱스’라는 의미를 담아 소비자들이 쉽게 효과를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갱년기 여성에게 나타나는 다양한 증상들은 체내 에스트로겐 농도 저하로 인해 발생하게 되는데, ‘메노락토 프로바이오틱스’는 여성호르몬을 활성화해 생체이용률을 높여주는 ‘에스트로겐 수용체β(ER2)’의 발현을 도와 갱년기 증상을 완화해준다.

난소 절제 등으로 에스트로겐 분비가 감소된 갱년기 동물에서도 ‘에스트로겐 수용체β(ER2)’가 발현될 경우 갱년기 증상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인체적용시험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났다.

‘메노락토 프로바이오틱스’는 건국대학교병원, 국립암센터 2곳에서 여성 갱년기 대상자에 대한 인체적용시험을 완료했으며, 3개월간 ‘메노락토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한 군에서 대표적인 갱년기 증상인 ▲안면홍조 ▲질건조 ▲손발저림 ▲신경과민 ▲우울증 ▲가슴 두근거림 ▲근관절통 ▲피로 등의 총 12가지 개별항목 증상이 뚜렷하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증상들은 여성 갱년기 판단 평가 지표인 ‘쿠퍼만지수(KI)’의 대표적인 증상들로, 메노락토 섭취시 중년 여성들의 쿠퍼만지수(KI) 총점 변화량은 21.5점 개선되었음을 확인했다. 

쿠퍼만지수(KI) 평가보다 더 자세한 27가지 항목으로 평가되는 갱년기 삶의 질 평가 지수(MENQOL)에서도 신체적(3가지증상), 심리사회적(7가지증상), 혈관운동상태(16가지증상), 성적상태(3가지증상) 개선이 대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는 등 갱년기 여성의 건강과 삶의 질 모두가 개선되는 효과를 확인했다. 

현재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으면서 여성 갱년기에 효과를 나타낸다고 하는 대표 제품이 없는 상황에서 ‘메노락토 프로바이오틱스’의 등장은 중년 여성들에게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최근 들어 여성 갱년기는 ‘단순 노화 현상’이라는 인식을 넘어 ‘적극적으로 관리하고 개선이 필요한 증상’이라는 인식이 자리 잡으면서, 여성 갱년기 증상 완화에 대한 수요가 높다.

갱년기가 되면 장내 미생물 환경이 변화하는데 장내환경의 유익균 증가 및 배변활동 등의 기능도 함께 할 수 있는 갱년기 프로바이오틱스로서 ‘메노락토 프로바이오틱스’가 중년 이후의 여성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프로바이오틱스’는 대표 기능인 ‘장건강’이 ‘면역력 증진’에도 도움을 준다고 알려지면서 소비자들의 전폭적인 관심을 받으며 건강기능식품 시장 판도를 바꾸고 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은 지난해 6,444억원을 기록, 전년대비 18.8%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도 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수요가 커지면서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처럼 ‘메노락토 프로바이오틱스’는 ‘갱년기’와 ‘프로바이오틱스’라는 교점에 서 있는 새로운 원료로, 휴온스는 ‘메노락토 프로바이오틱스’로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갱년기 전용 프로바이오틱스의 입지를 다지는 한편 갱년기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새롭게 재편하겠다는 계획이다. 

‘메노락토 프로바이오틱스’를 함유한 여성 갱년기 건강 개선용 건강기능식품은 오는 4월 중순 국내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제형과 맛의 제품들로 출시될 예정이다.

한지안 기자  hann9239@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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