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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광저우 OELD 공장으로 기술진 파견 검토
한지안 기자 | 승인 2020.03.24 21:41

[여성소비자신문 한지안 기자] LG디스플레이가 중국 광저우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공장 대량 양산을 위해 전세기를 띄우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광저우에 위치한 8.5세대(대형) OLED 공장을 정상 가동하기 위해 전세기를 띄워 엔지니어 및 연구원 등 기술진을 현지에 파견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다만 파견 인원 및 구체적인 일정 등은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LG디스플레이의 광저우 공장은 지난해 8월 준공됐다. 국내 파주 공장과 더불어 대형 OLED TV용 패널을 공급하기 위해 구축한 핵심 시설로 꼽힌다.

LG디스플레이는 코로나19 사태로 지난 1월 말부터 국내 임직원의 중국 출장을 자제해 왔지만 최근 LCD 사업을 축소하고 OLED 중심으로 사업을 재편하는 상황에서 더이상 패널 양산을 미룰 수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광저우시는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한국에서 온 입국자에 대해 입국 후 2주간 격리조치를 취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우리 정부는 중국 당국과 이번 사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지안 기자  hann9239@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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