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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로 면역력 높인 콩불 배달 증가
이호 기자 | 승인 2020.03.01 10:35

[여성소비자신문 이호 기자]콩나물불고기로 유명한 콩불이 면역력 높은 콩나물의 효능과 배달 급증으로 어려운 외식업계에서도 매출 안정성을 유지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외식업계가 침체를 겪는 상황이어서 의미가 크다는 분석이다.

콩불 브랜드를 운영중인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주)8푸드에 따르면 2019년 상반기부터 배달 시스템을 도입해 현재 콩불 가맹점 중 45%의 매장이 배달 영업을 실시하고 있다. 홀 중심의 영업에서 탈피하면서 영업 매출이 평균 15% 이상 증가했다.

콩불은 아삭하고 구수한 맛을 내는 의성 흑마늘 추출물을 먹고 자란 콩나물과 얇게 슬라이스한 돼지고기를 철판에 볶아먹는 요리다. 주 재료인 콩나물은 빈혈 예방, 소화와 신진대사 촉진, 면역력 향상 등 많은 효능을 품고 있는 음식이다.

‘본초강목’에는 콩나물이 ‘면역력을 높여주고 위열과 구내염을 치료한다’고 기록돼 있다. 실제로 콩나물에 풍부한 비타민A는 세균 감염에 대한 면역력을 강화시키며, 사포닌, 비타민B군 아미노산 등의 영양소가 풍부해 기력 회복에 도움을 준다

콩불은 이같은 콩나물에 비타민B1 함량이 소고기에 비해 최대 10배나 많은 돼지고기를 더했다. 최근에는 불맛을 입힌 화덕 양념곱창에 기존 콩불을 더해 고소함과 매운 맛을 강조한 곱창콩불을 신메뉴로 출시했다.

콩불 관계자는 “김치콩불, 닭갈비콩불, 오삼콩불, 치즈콩불, 오코노미콩불 등 다양한 메뉴를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콩불의 매력”이라며 “음식 하나에도 건강과 면역력을 생각하려는 소비자들의 주문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호 기자  rombo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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