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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그룹 총매출 분석....삼성 3070조원 22.6% 차지30대 대기업 당기순이익률 평균 1위 KT&G
한고은 기자 | 승인 2020.02.21 09:47

[여성소비자신문 한고은 기자] 지난 11년간 국내 30대 대기업 가운데 당기순이익률이 평균적으로 가장 높은 기업은 KT&G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CXO연구소는 지난 2008년부터 2018년까지 국내 현존하는 30대 그룹의 당기순이익률을 분석했다. 분석된 자료는 공정위에 제출된 자료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이들 기업들의 총 매출액은 1경3604조원이었으며 이 가운데 삼성이 3070조원으로 22.6%를 차지했다. 뒤이어 현대자동차가 1652조원으로 12.1%를 차지했고 SK가 1554조원, LG가 1229조원 순이었다.

이어 포스코가 701조원을 기록했고 롯데는 658조원이었다. 이어 G2가 645조원, 현대중공업이 535조원, 한화가 461조원, 농협이 315조원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 역시 삼성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11년간 삼성의 순이익은 259조원으로 전체 순이익 706조원 가운데 36.7%를 차지했다.

삼성에 이어 현대자동차가 114조원으로 16.2%를 기록했고 SK가 91조원, LG가 44조원, 포스코가 30조원, 롯데가 26조원, 현대중공업이 20조원, GS 18조원, 한화가 17조원, 신세계가 12조원을 기록했다.

매출 대비 당기순이익률이 높은 그룹 가운데서는 KT&G가 1위에 올랐다. 11년간 매출은 42조원으로 30대 대기업 가운데는 28위에 지나지 않았지만 순익은 10조원을 기록해 순익률은 24.3%로 가장 높았기 때문이다.

두번째로 순익률이 높은 기업은 11.8%를 기록한 현대백화점이었고 뒤이어 삼성, 현대차, SK, LG순으로 조사됐다.

손실률이 가장 놓은 기업은 한진이었다. 한진은 2008년부터 2016년까지 2010년을 제외하고 적자를 낸 것으로 나타났으며 총 매출은 224조원 규모였지만 누적된 당기순손실은 5.5조원이었다. 순손실률로 보면 -2.5%다.

한진에 이어 가장 많은 손실률을 가진 곳은 두산이었다. 적자 규모는 총 2조원으로 나타났고 지난 2018년의 경우 9000억원 가까이 적자가 났다.

 

한고은 기자  h9@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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