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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 꼼짝마! 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는 면역력 강화 음식박혜경 명인의 음식이 약이 되게 하는 약선밥상(13)
박혜경 요리연구가/ 푸드스타일리스트 | 승인 2020.02.13 16:46

[여성소비자신문]면역력은 외부의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등과 같은 다양한 균에 대해 우리 몸을 지켜주는 인체방어 시스템이다. 면역시스템이 건강한 사람은 아무리 많은 세균과 바이러스가 주위를 떠돌고 있더라도 질병에 걸리지 않는다고 한다.

옛 의서의 ‘약식동원(藥食同源)’에 회자되는 “약과 음식은 근원이 같다”라는 말처럼 좋은 음식은 몸을 보호하고 병을 치유하는데 그 근원이 동일하다.

몇 일 전부터 망설임이 계속된다. 1년에 한 번 어릴 적 벗들과 만나서 여행을 떠나는데 갑자기 발생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일정이 매일 번복되었다.

심사숙고 끝에 어렵게 결정이 내려지고, 여행지로 선정된 제주도를 가기 위해 공항으로 나갔을 때 공항 안은 모든 사람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어, 마치 대형종합병원에 온 듯한 착각이 들 정도였다.

응대해주고 있는 공항 관계자들은 진료를 담당하는 의료인처럼 느껴지면서 여행에 대한 기대는 즐거움보다 두려움으로 바뀌었다. 매스컴에서는 확진자가 지나간 대형쇼핑몰이 문을 닫고, 학교도 휴교를 했다는 심각한 상황이 전해지고 있어 더욱 걱정이 되었다.

입구 손잡이를 잡을 때도 손수건을 올려서 사용할 정도로 조심스러웠고, 많은 사람들이 있는곳은 피해 다녔는데 한곳에서는 앉아있던 옆좌석의 사람이 중국말을 사용해서 소스라치게 놀랐고, 바로 그 자리를 떠야 했던 공포스러운 상황도 되었다.

여행을 취소하지 못한 뒤늦은 후회와 함께 2박 3일 여행하는 동안 내내 마스크를 착용한 채 지냈고 코로나 바이러스라는 공간에 갇혀있는 듯 두려움의 여행이 되었다. 전 세계는 코로나 바이러스 포비아(공포증)에 빠져있다.

매일 바이러스 새로운 확진자와 사망자가 전해지고 2차, 3차 감염자와 집단감염까지 잇따르면서 세계보건기구(WHO)는 국제적인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하였다. 미국은 중국 전역에 대하여 여행금지령을 내렸고, 우리나라에서도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2차 감염자까지 발생 되어 그 수가 확장되고 있는 시점이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잠복기에도 전염성이 있어서 경증인 감염자들은 걸어 다니는 전염원이 되고 있고 예방통제 마저 되고 있지 않아서 코로나바이러스의 공포감이 더 커지고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약 7~14일 잠복기를 걸쳐서 발열, 기침,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여 중증 폐렴이 되는데 발열, 두통, 몸살이 독감 감기와 비슷하여 구별하기 어렵다고 한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기침을 했을 때 입에서 나오는 비말(입에서 나오는 작은 물방울)에 의해서 감염된다고 하니 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손을 자주 씻도록 노력해야 한다.

현재까지는 코로나바이러스는 명확한 치료 방법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고, 일반적인 예방법에 의지하는 상태인데 건강하게 면역력을 높이면 바이러스를 예방 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하지만 면역력은 단기간에 높아지지 않기 때문에 평소에 규칙적이고 균형 잡힌 식습관, 생활습관, 수면 습관, 운동과 함께 면역력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면 면역력을 높여서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이렇게 평소 꾸준하게 키워놓은 면역력은 갑자기 발생 되어 침투하는 바이러스에 상대적으로 강하게 저항하여 큰 병이 되는 것을 막아 줄 수 있을 것 같다.

코로나 바이러스등 신종 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영양이 풍부한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여 영양 균형을 맞추어주고, 발효음식을 꾸준히 섭취하여 장내 유익균을 높여주어 면역력이 강화된 건강한 컨디션을 유지한다면 바이러스 예방에 도움이 될 것 같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우한폐렴)을 예방할 수 있는 면역력 강화를 위한 식품

염증 예방과 면역력 강화를 해주는 오메가-3 지방산이 함유된 식품

연어, 고등어, 청어 등 생선류, 굴, 게, 조개 등 갑각류에 많은 셀레륨의 백혈구는 감기바이러스를 물리쳐주고, 염증을 치료하고 호흡을 좋게 하여 감기나 호흡기질환으로부터 폐를 보호해준다.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여 면역력을 강화해주는 비타민C가 함유된 식품

채소: 양배추, 피망, 풋고추, 파프리카, 브로콜리 등

과일: 사과, 유자, 레몬, 블루베리, 귤 등 사과, 양파, 브로콜리 등은 항산화 물질인 케세르틴은 항염성분이 들어 있어서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을 주어 면역력을 높여준다.

백혈구의 양을 늘려서 면역력을 높여주는 발효식품

된장, 청국장

발효란 미생물이 가지고 있는 효소를 이용해서 음식을 변화시켜 유익한 물질로 만드는 유 기물 분해 과정으로 발효를 통해 내 몸을 지키는 유익균이 증식되어 면역력 강화되어 항암, 염증 억제 심혈관 질환을 예방한다.

몸의 저항력을 키워 면역력을 높여주는 식품

현미, 콩, 오트밀, 보리 등 통곡물, 잡곡

면역력을 높여주고 상처를 빨리 아물게 하는 항생제의 효과가 있다.

독소를 없애주고 항산화 성분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하여 면역력을 높여주는 식품

호박, 당근, 고구마

당근의 베타카로틴은 면역력을 강화시켜 주며, 베타카로틴은 몸 안에 들어가면 비타민A로 바뀌게 되는데 비타민C, E와 함께 3대 항산화 비타민이다. 유해산소를 없애주고 노화억제, 면역력 향상, 암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체내로 들어오는 바이러스 등 나쁜 세균을 효과적으로 제거해주기 때문에 신체 면역력의 증 가에 도움을 준다. 암을 억제하는데도 효과가 크다.

신진대사를 개선하고 장운동을 촉진시켜 면역력을 높여주는 식품

부추, 양배추

부추는 알리신라는 성분이 말초신경을 활성화시켜 혈액순환을 좋게 해주고, 몸을 따뜻한 주의 면역력을 강화시켜 준다.

양배추는 면역력을 높이는 비타민C가 풍부하고 위장을 튼튼하게 효능이 있어서 위장을 개 선시켜주고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변비를 개선시켜 준다.

비타민E를 포함한 여러 비타민과 미네랄,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면역력 강화에 좋은 식품

호두, 아몬드 등 견과류

견과류에는 많은 영양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하루에 몇 개만 챙겨 먹어도 면역력이 향상되고 건강한 신체를 유지할 수 있다.

면역세포를 활성화시켜 면역력을 강화시켜 주는 식품

홍차, 마늘, 생강, 버섯 등

홍차는 바이러스를 물리치는 면역력이 일반차 보다 10배나 높다.

마늘은 천연항생제, 항균제로 강력한 살균 효과가 있어 마늘을 먹는 것만으로도 다양한 질 병으로부터 몸을 보호할 수 있다.

생강은 강력한 살균 효과가 있어서 염증, 세균을 잡아주고 항산화 효과로 면역력 강화에 좋 은 식품이다. 감기와 인후통, 소화 장애를 개선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준다.

버섯은 90% 이상이 수분으로 되어있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버섯은 동의보감에서는 버섯은 기운을 돋우고 식욕을 증진해 위장을 튼튼히 해준다고 소개하고 있다.

피로 해소에 좋은 클루탐산이 풍부하여 면역력에 좋은 식품

토마토

토마토가 빨갛게 익으면 의사 얼굴이 파랗게 된다는 속담처럼 토마토는 건강에 좋은 식품이 다.

살아있는 배양균이 가득하여 면역력 강화에 좋은 생균제 식품

요구르트

장내 유익균을 살리면 면역력이 5배나 높아진다고 한다.

현대인들은 운동 부족과 만성적인 스트레스, 운동 부족, 불규칙한 폭음, 폭식, 인스턴트 식품 을 쉽게 접하는 환경에서 생활하면서 장운동도 좋지 않고, 장내 유익균도 부족하여 면역력이 저하되어 있다. 면역력을 높여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가공식품보다 천연식품을 섭취하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를 섭취하여 규칙적인 운동과 휴식을 취해 면역력을 높여주도록 한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식품이라해도 한 가지만 많이 먹는다면 면역력이 약해 질 수 있기 때 문에 부족한 영양을 채우고 가공식품, 패스트푸드, 짠 음식, 트랜스지방, 고당질식품을 줄이 고 면역력 강화에 좋은 비타민이 함유된 식품과 미네랄 균형을 맞추고 단백질, 필수 아미노 산등 균형 있는 식단과 함께 규칙적인 운동, 충부한 수면을 함께하여 바이러스를 극복하여 건강한 삶이 영위되길 바래본다.

 

 

 

박혜경 요리연구가/ 푸드스타일리스트  Openhp9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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