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 김희정 기자]우리카드(사장 정원재)는 간편결제 빠른등록 서비스 이용 고객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이 이벤트는 이달 말까지 간편결제 빠른등록 서비스를 신청한 우리카드 고객(법인/기프트 카드 등 제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등록한 카드로 삼성페이, 우리페이, 페이북을 통해 내달 말까지 1만원 이상 결제하면 2천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간편결제 빠른등록 서비스는 소비자의 편리성을 높일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며, “향후 다른 간편결제 업체들과의 제휴를 통해 서비스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우리카드 온오프라인 전 채널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이벤트 및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우리카드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간편결제 빠른등록 서비스는 실물카드를 수령하기 전 카드 정보를 간편결제에 등록하여 온오프라인에서 바로 카드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우리카드는 지난해 12월 삼성페이 간편결제 빠른등록 서비스를 출시했다.

김희정 기자  penmoim@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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