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송혜란 기자] 마운틴하드웨어는 2013 S/S 자연친화적 디자인에 주력해 도심 속 자연주의 컬렉션을 주제로 한 ‘어반 캐모(Urban Camo)’ 스타일을 선보였다.

‘어반 캐모’ 스타일은 도심을 뜻하는 어반(Urban)과 보호색 등을 통한 자연 속 위장을 의미하는 캐모플라쥬(Camouflage)가 합쳐진 것으로, 변화하는 자연환경에 적응하고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몸 색깔이나 형태를 변형하는 동물이나 곤충의 성향에서 모티브를 얻어 탄생됐다.

자연친화적인 컬러와 독특한 패턴이 특징이며, 은은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로 기존 형형색색의 아웃도어 제품들과 차별화를 뒀다. 자연의 생생함을 담아낸 듯한 컬러감과 전통적인 캐모플라쥬를 세련되게 재해석한 독특한 패턴이 이색적이다. 

또한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 캠핑 등에 착용 가능함은 물론 일상생활 속에서도 스타일리시하게 연출 가능한 디자인으로 도심 속에서 자연주의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특히 가볍고 우수한 방풍 기능을 갖춘 재킷, 흡습속건 기능이 뛰어난 니트, 신축성이 뛰어나 편안한 착용감을 주는 팬츠를 비롯해 모자 등 액세서리까지 다양한 제품들로 구성돼 있다.

 

송혜란 기자  hrsong@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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