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바디프렌드

[여성소비자신문 한지안 기자] 바디프랜드가 세계 최초로 공기질 측정이 가능한 안마의자 '아제라 에어'를 출시했다.

기존 ‘아제라’ 안마의자에 온도와 습도를 포함해 초미세먼지, 라돈, 유기화합물,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 독성이 강한 포름알데히드에 이르기까지 총 8종류의 유해물질 공기질 모니터링 기능을 더한 제품이다.

안마의자 뒷면에 탑재된 7개의 센서로 공기질 측정이 이뤄지며 실시간 모니터링된 측정값이 안마의자의 리모콘과 모바일 전용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통해 4단계로 표시된다. 측정된 데이터는 누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지속적인 실내 공기질 관리도 가능하다.

마사지 기능도 뛰어나다. ‘6matic 시스템’으로 6개의 마사지볼이 목과 등 부위를 보다 폭 넓고 깊이 있게 마사지한다. 일반적인 안마보다 느리게 이뤄져 남녀노소 부담 없이 마사지 받을 수 있는 '슬로우 프로그램'과 소음이 적은 동작 위주로 구성돼 야간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저소음 프로그램'도 적용돼 다양한 마사지 수요가 충족되도록 했다.

그 밖에도 임상으로 수면의 질 개선 효과가 입증된 수면 프로그램과 종아리 집중 프로그램을 비롯해 목/어깨 집중, 힙업, 스트레칭, 허리 집중, 회복 모드 등 총 12가지 자동 안마 프로그램이 적용됐다.

한지안 기자  hann9239@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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