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 이지은 기자]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이하 디즈니코리아)가 오는 6월까지 서울 홍대 인근에서 디즈니의 대표 콘텐츠 '미키와 친구들'을 테마로 하는 브랜드 체험공간 ‘ㅁㅋ하우스’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디즈니 코리아는 경자년 쥐띠 해를 맞아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미키 마우스 캐릭터를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해피미키이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ㅁㅋ하우스’는 디즈니 코리아가 해당 캠페인의 일환으로 새롭게 선보인 브랜드 체험 공간이다. '미키와 친구들'테마에 최근 유행 중인 뉴트로 트렌드를 반영한 공간으로, 디즈니 팬들은 '미키와 친구들'에 대한 추억을 떠올릴 수 있고, '미키와 친구들'을 처음 접하는 밀레니얼 세대는 새로운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두 층으로 이루어진 ‘ㅁㅋ하우스’는 80년대 '미키와 친구들'을 컨셉으로 편안한 분위기의 카페, 다양한 배경의 포토존, 크로키 드로잉 체험 공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1층 입구는 클래식한 드로잉 기법의 '미키와 친구들'>을 담은 벽화가 방문 고객을 맞이한다. 실내에는 각종 인형과 문구류, 생활용품 등 다양한 '미키와 친구들'의 캐릭터 상품이 진열된 체험존과, 카페가 있다. 앤티크 한 가구와 LP 플레이어 등 소품으로 아늑하게 꾸며진 2층 다락방에는 '미키와 친구들'을 다룬 작품과 미키의 애완견 플루토의 집을 배경으로 미키 마우스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돼 있다.

한편, 디즈니 코리아는 ‘해피미키이어 캠페인’ 활동의 일환으로 2월 9일까지 서울 잠실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 ‘해피미키이어 팝업스토어’도 운영한다. ‘해피미키이어 팝업스토어’에서는 신년을 맞아 한국 전통의 색동 옷을 입고 있는 미키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다.

이지은 기자  wavy080@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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