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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8만원대 알뜰폰 판매 시작
송혜란 기자 | 승인 2013.03.31 23:29

[여성소비자신문=송혜란 기자] 휴대폰의 기본적인 기능만 갖추고 통신비를 아낄 수 있는 ‘알뜰폰’이 백화점에도 입성한다.

롯데백화점은 소비자들이 ‘세컨드 폰’으로서 알뜰폰을 구매하고 싶어하는 수요를 확인,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 모바일매장 이용고객 중 500명을 대상으로 ‘알뜰폰 구매의사 여부’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48%가 ‘구매 의사가 있다’라고 답했다. 구매하고 싶은 이유로는 ‘세컨드(2nd)폰의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서’가 가장 많았다.

이어 ‘통신비가 저렴해서’, ‘효도폰이나 키즈폰으로 선물하기 위해’ 순이었다.

이에 따라 롯데백화점이 내달 1일부터 롯데백화점 본점, 잠실점, 영등포점 등 전국 16개 점포의 가전매장에서 알뜰폰을 판매하기로 결정한 것. 판매 기종은 ‘프리피아 세컨드폰’으로, 가격은 8만4900원이며 1만원이 선불 충전돼있다.

이 제품은 플랫바 형태로 작고 가벼운 것이 특징이며, FM라디오, MP3, 블루투스, 카메라 기능이 있는 피쳐폰이다. 웹사이트, ARS 등을 통해 쉽고 간단하게 개통할 수 있다. 통화료는 초당 1.64원~3.64원으로 기존 이동통신사의 선불요금제 대비 최대 32% 저렴하며, A/S는 전국 47개 TG삼보 서비스 센터에서 1년간 무상처리 해준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향후 알뜰폰에 대한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고 새로운 모델을 지속적으로 추가ㆍ판매할 계획이다.
 

송혜란 기자  hrsong@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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