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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삼성물산 고객만족도 '최상'금융보험업과 음식점업 등 하락
한고은 기자 | 승인 2020.01.09 22:14
제공=롯데호텔서울

[여성소비자신문 한고은 기자] 지난해 우리나라 고객들이 가장 만족한 기업은 롯데호텔과 삼성물산(아파트)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생산성본부가 2019년 1년간 78개 업종과 329개 기업의 소비자 8만91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롯데호텔과 삼성물산이 85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JW메리어트호텔서울이 84점으로 뒤를 이었고 더플라자호텔과 인터컨티넨탈호텔이 각각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6위는 83점을 받은 대구도시철도공사였으며 동점을 받은 호텔신라와 그랜드하얏트서울 등이 뒤를 이어 국내 호텔 업종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상위 10개 기업 대부분이 호텔인 가운데 도시철도 업종인 대구도시철도공사 도시철도 만족도 분야에서 10년 이상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기도 하다.

경제부문에서 가장 높은 향상을 보인 부문은 △수도·하수 및 폐기물 처리(2.6%↑) △원료 재생업(2.6%↑)이었으며 다음으로는 △비내구재 제조업·공공행정(0.8%↑) △국방 및 사회보장 행정(0.8%↑)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0.8%↑)이었다.

반면 전년보다 하락한 경제 부문은 △전기·가스·증기 및 공기조절 공급업 △도매 및 소매업 △금융 및 보험업 △숙박 및 음식점업 등이었다.

업계 관계자는 "배달 서비스와 배달전문창업 등이 활성화되면서 음식점 업의 양적 성장은 일어났지만 그에 반해 서비스의 성장은 이루어지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아울러 최근 우리은행을 중심으로 일어난 라임 펀드 사태 및 개인정보 노출 사고 등이 끊이지 않았던 금융업계 역시 국민적 신뢰 회복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한국생산본부가 진행하고 있는 국가고객만족도 조사는 국내 생산 제품과 서비스를 사용한 고객이 평가한 만족수준 정도를 측정해 계량화한 지표다.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학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다. 

한고은 기자  h9@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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