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 이지은 기자] 대림산업 건설사업부는 지난 12월 4일,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한숲 파트너스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창립 80주년을 맞아 협력회사와 화합과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대림산업 배원복 대표이사를 비롯해 200여개의 주요 협력회사 대표 및 임원이 참석했다. 배원복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공정거래 문화 정착과 상생협력 정책의 충실한 이행을 바탕으로 동반성장을 실행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림산업은 협력회사 가운데 한 해 동안 가장 협력관계가 뛰어난 19개 회사를 ‘한숲 베스트 파트너스’로 선정하여 향후 1년간 신규 계약에 대하여 계약이행보증요율을 50% 감면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이번 한숲 파트너스 데이 행사에 참석한 모든 협력회사에 동반성장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0만 복지포인트를 지급했다. 동반성장몰은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폐쇄형 온라인몰로 건설사 최초로 도입하여 임직원이 이용하고 있다.

이지은 기자  wavy080@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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