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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카로틴 등 영양성분 9종 주의사항 신설식약처, 2019년 건강기능식품 재평가 완료
한고은 기자 | 승인 2019.12.30 14:19
사진 제공 = 뉴시스

[여성소비자신문 한고은 기자] 앞으로 베타카로틴 및 영양성분 9종에 대해 주의사항이 신설되므로 섭취 전 확인이 필요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영양성분 9종(베타카로틴·비타민K·비타민B1·비타민B2·판토텐산·비타민B12·비오틴·칼륨·크롬)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건강기능식품 재평가 결과에 따라 섭취 시 주의사항 및 크롬의 기능성 내용 신설 등 건강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을 변경할 예정이다.

그동안은 이 9종이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2015년)에 상한섭취량이 정해지지 않은 영양성분인 만큼 안전성·기능성 재평가를 통해 일일섭취량 등을 검토해야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건강기능식품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재평가 대상으로 선정 평가를 실시했다.

그 결과, 영양성분 9종의 안전성과 기능성이 확인됨에 따라 일일섭취량은 현행대로 유지된다. 그러나 국내 외 안전성 보고자료 등을 근거로 베타카로틴·비타민 K·칼륨·크롬 등 영양성분 4종에 대해서는 섭취 대상 및 질환 보유, 병용 섭취 정보가 포함되도록 섭취 시 주의사항을 신설한다.

또한 영양성분 9종 모두 "이상사례 발생 시 섭취를 중단하고, 전문가와 상담할 것”이라고 표시하도록 하며 크롬의 경우는 기능성 평과 결과에 근거해 ‘체내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대사에 기여’라는 기능성 내용을 신설한다. 관련 사항들은 2020년 상반기 중에 고시 개정을 통해 반영될 예정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소비자가 안심하고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최신의 과학수준에서 건강기능식품의 안전성과 기능성을 재평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고은 기자  h9@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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