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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5개 여행사 동남아 패키지여행 소비자조사...이동 ‘만족’ 선택관광 ‘불만’
한지안 기자 | 승인 2019.12.14 18:15

[여성소비자신문 한지안 기자] 한국소비자원은 상위 5개 여행사의 동남아 패키지여행 이용경험자 1000명을 대상으로 소비자 만족도 및 이용실태를 조사한 결과를 13일 공개했다. 소비자들은 주로 여행일정이나 숙소 등에 높은 점수를 준 반면 선택관광이나 쇼핑 등은 불만족스럽다고 평가했다.

한국소비자원이 여행일정·숙소·이동수단, 선택관광·쇼핑·식사, 가격 및 부가혜택, 사이트·앱 이용 편리성 등 4개 요인으로 상품 특성 만족도를 평가한 결과 여행일정 등에 대한 만족도는 평균 3.77점으로 종합만족도(3.64점)보다 높았지만 선택관광 등은 평균 3.38점으로 낮았다.

패키지 여행을 위해 여행사를 선택한 이유로는 ‘여행코스, 숙소 등 패키지 구성이 마음에 들어서’라고 응답한 비율이 40.0%로 가장 높았다. ‘가격’이 26.3%로 그 뒤를 차지했다.

종합만족도를 사업자별로 보면 하나투어가 3.71점으로 가장 높았다. 노랑풍선(3.63점)과 모두투어(3.62점) 순으로 이어졌다. 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불만이 있었다는 이용자는 19.7%였다. 불만 사유로는 ‘쇼핑 및 선택관광에 대한 과도한 권유’가 53.3%로 과반을 넘었다. ‘선택관광에 참여하지 않을 경우 대체 일정이 부실했다’는 답변도 10.2%였다.

한국소비자원은 “서비스 개선에 활용할 수 있도록 조사 결과를 사업자와 공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지안 기자  hann9239@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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