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서유리 기자] 필리핀항공은 오는 26일 인천-마닐라 왕복 항공권을 8만90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팔찬스 항공권’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팔찬스 항공권’은 필리핀항공이 1년에 단 2번만 판매하는 초특가 항공권으로 회원권을 구매하면 약 3개월 동안 출발일이 지정된 탑승기회를 최대 6회까지 제공하는 상품이다.

출발일은 사전에 회원에게 공지되며 언제든지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여행마니아나 상용출장자, 어학연수 학생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는 세금과 유류할증료를 모두 포함한 마닐라 왕복 이용료를 약 27만원으로 충분히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기간 안에 항공권을 한 번도 이용하지 못 한 경우에는 지불 금액의 50%를 환불해 주고 이미 항공권을 발권했더라도 수수료를 공제한 후 환불해준다.

‘팔찬스 항공권’은 필리핀의 모든 것 온필을 통해 오는 26일부터 4월 6일까지 구입할 수 있으며 구입한 회원 항공권은 오는 4월8일부터 6월30일 사이에 이용하면 된다.
 

서유리 기자  yulee@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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