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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고리 옛날막창&소갈비살 업종전환 창업으로 인기
이호 기자 | 승인 2019.12.10 16:02
토고리 옛날막창&소갈비살 매장 모습

[여성소비자신문 이호 기자] 경기불황으로 업종전환을 고려중인 자영업자가 증가하고 있다. 이유는 과다경쟁과 소비 침체에 따른 매출 하락이다.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지난 10월 밝힌 가맹점 현황 조사 결과에 따르면 외식모음의 가맹점 연간 매출액은 2016년 3억3456만여원에서 2018년 3억1119만원으로 7.0% 하락했다. 치킨업종도 2016년 2억1160만여원에서 지난해 1억9658만여원으로 1500여만원이 줄었다. 이번 조사는 가맹점 수 기준 상위 340개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중 정보를 알 수 있는 182개 가맹본부의 가맹점 현황을 조사한 결과다.

이런 가운데 한국인의 대표적 술안주인 막창을 주메뉴로 내세우고 돼지고기와 쇠고기를 곁들인 토고리 옛날막창&소갈비살이 업종전환 창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유는 저렴한 업종전환 비용과 천연과일 숙성 노하우로 냄새 없고 부드러운 막창으로 맛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참숯 직화구이로 겉은 바싹하고 속은 촉촉하게 만들어 모방할 수 없는 차별화 된 맛으로 가성비뿐만 아니라 가심비도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토고리 옛날막창&소갈비살 관계자는 “83㎡(약 25평) 크기의 기존 외식 매장의 경우 업종전환 비용이 2000여만원이 되지 않는다”라며 “간판을 비롯한 의탁자 등의 시안도 제공해 점주가 직접 설치할 수 있도록 해 비용절감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냉장고 등 주방집기도 업종전환인 만큼 기존 시설을 최대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토고리 옛날막창&소갈비살의 장점은 본사 직영 ONE-STOP 키친팩토리시스템과 중앙조리시설운영(CENTRAL KITCHEN)이다. 본사가 신선하고 엄선된 육류를 대량매입, 가공, 포장, 납품까지 모든 공정을 직접 관리한다. 위탁으로 인한 청결, 신선도, 고유의 맛 변질 등의 원인을 미연에 방지하는게 목적이다. 아울러 막창을 비롯해 육류, 소스류 등의 전용생산라인을 갖추고 있다. 불확실적인 변수에 대비하면서 원팩 포장 공급이 가능해 요리 경험이 없는 초보자도 간편하게 조리가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창업비용도 대폭 낮췄다. 가맹개설시 음식 맛의 통일성을 위한 부분을 제외한 모든 품목을 창업자의 자율구매에 맡겼다. 더불어 창업자금 무이자 알선지원 서비스도 실시중이다. 토고리 옛날막창&소갈비살을 운영중인 지에프코리아 관계자는 “임대료, 보증금, 권리금이 저렴한 B급 상권에서 가치가 빛나는 송곳같은 창업 아이템 브랜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호 기자  rombo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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