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송혜란 기자] 비즈니스 캐주얼 브랜드 마인드브릿지(대표 우종완)는 오는 27일 남성을 위한 맨즈샵(Men’s Shop) 1호점을 오픈한다. 마인드브릿지의 맨즈샵은 부평 아이즈빌 아울렛에 첫 선보이며 주 고객층인 스타일리시 비즈니스 캐주얼을 추구하는 2535 세대의 남성에게 어필할 예정이다. 

이번 마인드브릿지의 맨즈샵은 건축을 예술로 승화시킨 ‘바우하우스(Bauhaus)’를 콘셉트로 해 삶과 예술의 조화라는 바우하우스의 디자인 모티브를 적용, 책 속 활자를 끄집어 낸 듯한 독특하고 지적인 무드를 완성했다. 또한 스탠드를 형상화한 새로운 매장 BI(Brand Identity)를 새롭게 개발해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마인드브릿지 관계자는 “마인드브릿지의 국내 첫 남성 단독 매장으로서 기존에 진행하는 남성복 라인은 물론 추후 맨즈샵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제품도 선보일 예정”이라며 “트렌디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요즘 직장 남성에게 유용한 합리적인 가격대의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인드브릿지는 오픈을 기념해 2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CGV 영화 예매권 2매를, 5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6만원 상당의 스탠드를 증정할 예정이다.

송혜란 기자  hrsong@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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