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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림 의원 “동물실험 여부 화장품 용기에 표기해야”
송혜란 기자 | 승인 2013.03.22 16:31

[여성소비자신문=송혜란 기자] 동물실험 여부를 화장품 용기에 표기해야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21일 문정림 의원(새누리당)은 국회에서 열린 화장품 동물실험 금지 입법방향에 대한 토론회에서 동물실험 여부를 화장품 용기에 표기해야한다고 밝혔다.

최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소비자 509명을 조사한 결과, 72.9%가 가격과 품질이 비슷하면 윤리 제품을 구매할 것이라고 대답했다. 이는 소비자들이 환경, 동물실험 여부 등 윤리적 가치를 고려한 상품의 구매를 선호하는 것이라고 문 의원은 분석했다.

문 의원은 “현재 식약청에서는 화장품 용기에 동물실험 여부까지 표시하기엔 지금도 업체명, 화장품 성분 등 표기사항이 많아 비효율적이라는 답변을 보내고 있다”며 “그러나  화장품 제조 시 동물실험을 거쳤는지 여부를 화장품의 포장 등에 표시하도록 함으로써 소비자의 알 권리를 보장, 소비자의 선택권을 넓히고 기업의 윤리의식과 국민보건을 향상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1일 문정림 의원은 국회에서 조희경 동물자유연대 대표, Nicholas Douglas Palmer Cruelty Free International 정책전문가, 장준기 대한화장품협회 상무 등이 참여한 가운데 ‘화장품 동물실험 금지 입법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회를 가졌다.

 

송혜란 기자  hrsong@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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