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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벤처캐피탈협회 "벤처투자 활성화와 창업 생태계 혁신 위한 정부 노력 필요"
김희정 기자 | 승인 2019.11.15 15:33

[여성소비자신문 김희정 기자]정부의 노력에 힘입어 지난해 3조4000억원의 신규 벤처투자가 이루어졌다. 올해는 상반기에만 1조9000억원의 투자가 이루어져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현재 대한민국은 제2의 벤처붐을 맞이하고 있다.

또한 포스코와 신한금융그룹은 중기부와의 협력을 통해 각각 2조원과 1조원 규모의 벤처펀드 조성을 발표하는 등 민간자금 유입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정부는 2020년 예산안에 모태펀드 1조원을 편성하는 등 벤처붐 확산을 위해 집중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미국, 중국 등에 비해 경제규모 대비 벤처투자가 부족한 점, M&A가 활성화되지 목하고 코스닥 시장이 부진하여 회수 시장이 침체에 빠져 있는 점 등 해결하지 못한 과제들이 남아 있다.

이에 한국벤처캐피탈협회는 벤처캐피탈 업계를 대표하여 대한민국의 새로운 30년을 위한 벤처투자 활성화와 창업 생태계 인프라 혁신을 위해 지난 10월 22일 다음과 같은 입장문을 발표했다.

첫째 벤처투자촉진법의 조속한 제정으로 벤처캐피탈이 독립적인 금융산업으로 인정받고 민간 중심의 벤처투자 생태계로의 전환을 하도록 촉구했다. 둘째 모태 펀드 1조원 출자 등 혁신 및 창업 생태계의 지속적인 재원 확보를 위한 2020년 정부 예산안을 환영하며 예산안 확정을 위한 국회의 협력을 당부했다.

이와 더불어 벤처캐피탈업계는 독립적인 금융산업으로서 일자리를 조성하고 새로운 경제성장의 동력을 창출하며 사회와 경제발전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또 벤처캐피탈은 중소 및 벤처기업과 전체 벤처생태계와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국내 유니콘 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성인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회장은 지난 10월 22일 기자간담회에서 “시장 친화적인 정책 제언과 중소기업 투자지원 사업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며 제2벤처붐을 견인하고 창업벤처 생태계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저희 협회도 충실한 기여를 해왔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벤처캐피탈협회는 우수한 기술과 성장 잠재력을 가진 기업에 필요한 자원을 조달해 주며 원활한 지속 경영 및 혁신 성장을 돕는 모험자본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정 기자  penmoim@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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