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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한 사랑을 원하세요?
김혜진 갈등관계 심리연구소 소장 | 승인 2019.11.14 14:40

[여성소비자신문]누구나 진실한 사랑을 하고 싶어 한다. 좋은 사람과 인연을 맺고 싶어하고, 상대방이 하는 말에 진심이 담겨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렇게 생각만 하는 것으로는 상대의 진심을 알아볼 수 없다. 진심인지 아닌지를 분별하려면 우리 스스로 진심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래야 상대에게 나 같은 마음이 있는지 없는지 알아볼 수 있다.

그런데 진심이란 것은 과연 무엇일까? 그것은 상대를 대할 때 마음의 계산기부터 꺼내 들지 않는 마음을 말한다.

뺏기지 않으려고만 하고 상처 입는 것이 두려운 나머지 마음의 문을 닫아놓기만 하는 것도 진심을 가진 것이 아니다. 당신의 마음에 불안과 두려움, 불신만 가득 차 있다면 당신을 절대 진실한 사랑을 할 수 없다.

당신의 원하는 것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상대방이 나를 진심으로 대하지 않았다고 느끼는 것은 아닌지 돌아볼 줄도 알아야 한다. 일방통행으로는 상대의 진심을 얻을 수 없다. 계산하는 마음없이 기꺼이 건네고 나눌 때 진심이 싹트는 법이다.

상대의 진심을 원한다면 먼저 내 마음을 건넬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자. 믿음과 호의, 진정성을 가지고 타인을 대할 때 비로소 진실한 사랑이 다가올 것이다.
 

 

김혜진 갈등관계 심리연구소 소장  rossoj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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