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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다발, 평가5등급 보험사 유의해야…생보사 ACE,PCA 손보사 그린,롯데 요주의
송현아 기자 | 승인 2012.03.27 13:05

전년대비 우리아비바는 77.4%, 현대하이카는 44.2%나 급등해

생보는 라이나생명, 손보는 삼성화재가 민원발생율 가장 낮아

금융소비자연맹(www.kfco.org)은 생명보험사인 에이스, PCA, 녹십자, KDB 생명이 민원도 많이 발생하고, 민원평가등급도 최하위 5등급이며, 손해보험사는 그린, 롯데손해가 민원 발생이 많고 민원평가등급도 최하위 5등급으로 소비자들이 보험 가입시에는 이러한 점을 유의해서 선택해야 한다고 밝혔다.
 
반면, 라이나생명은 계약 10만건 당 민원이 8.5건으로 보험회사 중 가장 낮은 민원 발생율을 보이고 있고, 손해보험사는 삼성화재가 25.6건으로 손보사중 가장 낮은 민원 발생율을 보인다.

금소연이 2011년 보험회사 민원현황(금감원발표 2012.3.22)을 분석한 결과 생명보험사 민원발생건수(이하 계약10만건 당 기준)가 2010년 45.3건에서 41.3건 으로 -8.8% 감소했으나, 손해보험사는 2010년 34.8건에서 35.1건으로 0.8% 증가했다. 민원발생건수가 업계평균 이상인 회사는 2010년 민원평가등급이 모두 4,5등급으로 민원발생건수가 감소추세에 있지만, 여전히 민원발생건수가 월등히 많고 오히려 증가하는 회사도 있어 소비자들은 선택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생명보험사는 전년 상반기 대비 민원발생건수가 8.8% 감소 했으며, 미래에셋 생명은 -42.1%로 민원발생건수 감소폭이 가장 컸다. 우리아비바(77.4%)와 삼성생명(17%)은 증가폭이 가장 높았다. 2011년 민원건수가 업계 평균 이상인 보험사는 ACE, PCA, 녹십자, KDB, ING, 알리안츠, 흥국생명이며 민원평가등급을 받지 않은 에이스를 제외 하면 민원 평가등급이 흥국생명은 4등급 나머지는 모두 5등급으로, ACE, PCA, ING, 녹십자는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KDB, 알리안츠, 흥국은 오히려 민원건수가 증가하고 있어 금융당국의 집중 관리감독이 요구된다.
        
손해보험사는 전년 상반기 대비 0.8% 증가했으며, 롯데손해는 민원발생건수 가 -21.7% 감소해 개선율이 가장 컷으나 여전히 건수가 높고, 현대하이카는 민원발생건수 증가율이 44.2%로 가장 높았다.
금년 상반기 민원발생건수가 업계 평균 이상인 보험사는 그린, 롯데, 에르고다음, 흥국, 현대하이카, 악사, 차티스로 롯데손해와 그린손해, 차티스는 민원평가등급이 최하위인 5등급으로 금융당국의 집중 관리감독이 요구된다.
 
생명보험사의 평균 민원건수(계약10만건 당)는 41.3건으로 손해보험사 평균 민원 건수인 35.1건에 비해 17.7%나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ACE생명이 174.9건으로 월등히 많아 높은 수치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민원건수가 많고 민원평가등급이 낮은 보험사도 유의를 해야 하지만 민원건수가 전년에 비해 급등하고 있는 우리아비바생명(77.4%)과 현대하이카(44.2%)도 유의를 해야 한다. 

금융소비자연맹 이기욱 정책개발팀장은 보험사의 민원이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일부 보험사는 높은 민원발생건수를 보이고 있어 개선되지 않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민원발생건수가 높은 회사는 대부분 2010년 민원평가등급이 최하위인4,5등급으로 나타내고 있다. 보험사의 2011년 민원건수가 40,801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금융당국은 민원이 많은 부실회사에 대해서는 집중 관리를 통해 개선되도록 특별 감사 등을 실시해야 한다. 또한, 소비자는 민원건수가 많고 민원평가등급이 낮은 회사와 민원건수가 증가하고 있는 보험사는 가입 시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송현아 기자  sha@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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