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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 "공기청정기 9개 브랜드 효율·소음·안전성 비교"
한지안 기자 | 승인 2019.11.12 10:47

[여성소비자신문 한지안 기자]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공기청정기 9개 브랜드, 9개 제품을 대상으로 표준사용면적(미세먼지 제거성능), 유해가스 제거(탈취)효율, 소음, 안전성 등을 시험·평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 대상이 된 제품은 ▲삼성전자㈜(AX40R3030WMD) ▲㈜여우미(AC-M4-AA) ▲에이케이에스앤디㈜(FP-J40K-W) ▲㈜대유위니아(EPA10C0XEW) ▲㈜위닉스(AZSE430-IWK) ▲코웨이㈜(AP-1019E) ▲쿠쿠홈시스㈜(AC-12XP20FH) ▲LG전자㈜(AS122VDS) ▲SK매직㈜(ACL-120Z0SKGR) 등이다.

한국소비자원은 시험 결과 유해가스 제거(탈취)효율, 소음 등에서 제품 간 차이가 있었고 필터교체 비용은 제품 간 최대 3.1배, 연간 전기요금은 최대 1.9배 차이를 보였다고 밝혔다. 감전·누전, 필터의 유해성분 등 안전성에서는 전 제품 이상이 없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0.3㎛의 미세먼지를 이용해 제품에 표시된 표준사용면적에 대한 미세먼지 제거성능을 확인한 결과 모든 제품이 기준(표시값의 90% 이상)을 충족했다. 표준사용면적은 28.8㎡ ~ 42.5㎡로 제품별 차이가 있었다.

새집증후군 유발물질로 알려진 폼알데하이드와 톨루엔, 생활악취로 알려진 암모니아, 아세트알데하이드, 초산 등 5개 가스를 제거하는 성능은 4개 제품(삼성(AX40R3030WMD), 샤오미(AC-M4-AA), 코웨이(AP-1019E), LG(AS122VDS))이 상대적으로 우수했다.

최대 풍량으로 작동 시 발생하는 소음을 측정한 결과 7개 제품(삼성(AX40R3030WMD), 샤프(FP-J40K-W), 위니아(EPA10C0XEW), 위닉스(AZSE430-IWK), 코웨이(AP-1019E), 쿠쿠(AC-12XP20FH), LG(AS122VDS))의 소음이 상대적으로 작은 것으로 평가됐다.

감전·누전 등의 전기적 안전성, 오존 발생량과 소비전력·에너지효율등급 표시사항 등은 모든 제품이 관련 기준에 적합했다.

또 공기청정기 필터의 살균제 성분(CMIT, MIT, OIT) 함유량을 분석한 결과 모든 제품에서 검출되지 않았다.

한편 제품별로 연간 필터교체비용은 최대 3.1배, 전기요금은 1.9배 차이 나는 것으로 밝혀졌다. 필터를 1년 사용한 후 교체 시 위니아(EPA10C0XEW) 제품이 35,000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필터교체주기가 짧은 샤오미(AC-M4-AA)는 1년에 2회 교체할 경우 110,000원으로 가장 비쌌다.

공기청정기 가동 시 발생하는 전기요금은 쿠쿠(AC-12XP20FH) 제품이 연간 9,000원으로 가장 저렴했고, 삼성(AX40R3030WMD) 제품은 17,000원으로 가장 비쌌다.

한국소비자원은 “앞으로도 소비자의 합리적인 소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생활밀착형 제품에 대한 안전성 및 품질 비교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지안 기자  hann9239@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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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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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나가는이 2019-11-13 23:09:55

    샤오미 필터가 1개 호환은 만원이고 정품은 2만원이더만 11만원은 어떻게 나온 가격이냐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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