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 김희정 기자]호반그룹 계열 호반산업이 8일 호반써밋 인천 검단 Ⅱ' 견본주택을 8일 오픈한다. 내주부터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5일 호반산업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8개 동, 총 719가구다. 전용면적별로 72㎡ 168가구, 80㎡(돌출형 발코니) 16가구, 84㎡ 322가구, 93㎡(돌출형 발코니) 19가구, 97㎡ 184가구, 107㎡(돌출형 발코니) 10가구다.

분양 관계자는 "검단 신도시를 관통하는 대로변이 입지라 다양한 생활 인프라 이용이 편리하다. 또 단지 옆 계양천이 있는 등 장점이 많다. 4베이 4룸 설계, 가변형 벽체, 돌출형 발코니 등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상품을 마련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분양은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청약, 14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1일이고, 계약은 12월 3~5일 사흘간이다.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이자 후불제 혜택이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인천시 서구 원당동 유현사거리 앞에 들어설 예정이다. 입주예정일은 2022년 5월이다.

김희정 기자  penmoim@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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