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 이지은 기자] 한라그룹 창립 57주년과 한라의 창립 39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본사 7층 한라라운지에서 10월 1일과 2일에 거행되었다.

한라그룹 창립기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운곡상 특별상 시상식, 수상자 대표 수상 소감, 정몽원 회장 57주년 기념사, Talk Concert, 케이크 커팅식, 이석민 사장의 건배제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창립기념식에서는 ‘새롭게, 다르게’ 진행하기 위하여 직원 대표들과 홍석화 사장, 이석민 사장, 탁일환 사장이 함께 문답하는 ‘토크 콘서트’가 마련되었다.

그룹 창립기념식에서 정몽원 회장은 “사람이 제일 중요하고 그들이 편하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것이 리더들이 해야할 일”이라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하기 위해 올바른 방향을 설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19년 운곡상은 제대로 부문에서 한라홀딩스 사업부문 W-PJT팀, 미래로 부문에서는 만도 ADAS 수익성 개선팀이 각각 수상하였다.

지난 2일 열린 한라 창립 39주년 기념식에서 이석민 사장은 “휴먼 캐피탈(Human Capital), 결국 일을 해나가는 것은 사람이므로 사람이 자본이다. 올바르고 미래 지향적인 기업 문화를 만들어나가야 한다”고 그룹 창립기념 메시지를 전하며, “우리 함께 좋은 회사를 만들어 갑시다. 올해 한라그룹 57주년과 한라의 39주년 생일을 계기로 임직원들이 다시 한번 마음을 가다듬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당사 장기근속자 포상에는 30년 근속의 루원시티조성 현장 이종우 프로 외 1명, 25년 근속의 인프라사업관리팀 박용재 팀장 외 28명, 15년 근속의 건축사업관리팀 박승찬 팀장 외 31명, 10년 근속의 Let’s사업팀 김지한 프로 외 48명, 총 112명이 수상했다.

이지은 기자  wavy080@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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