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일 : 2019.11.13 수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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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피로 회복 돕는 ‘항산화 식음료 주목
이지은 기자 | 승인 2019.10.17 12:39
이미지(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순): 하이트진로음료 ‘블랙보리’, ‘블랙보리 라이트’, 빙그레 요플레 ‘케일요거트 2종’, 정식품 ‘리얼 시리즈 3종’, 광동제약 ‘프리미엄 비타500 로열폴리스’, 일동후디스 ‘노블’

[여성소비자신문 이지은 기자] 일교차가 10도 내외로 크게 벌어지는 가을 날씨가 이어지면서 환절기 피로 회복에 도움을 주는 ‘항산화 식음료’가 각광받고 있다.

환절기에는 변덕스러운 기온에 몸이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여 피로감이 증가하고 면역력이 약해져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쉽다. 이에 식음료 업계에서는 활성산소를 억제하여 피로 회복을 돕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식품을 일상에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형태로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하이트진로음료는 국내 최초로 100% 국내산 검정보리를 사용한 보리차 음료 ‘블랙보리’를 선보이고 있다. 블랙보리의 주원료인 국내산 검정보리는 지난 2011년부터 농촌진흥청이 개발하고 산업화 추진 중인 보리 신품종으로, 일반 보리보다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을 4배 정도 함유하고 식이섬유가 1.5배 많아 보리 품종 중 최고 품종으로 꼽히고 있다.

검정보리를 볶아 단일 추출해 잡미와 쓴맛을 최소화하고 보리의 진한 맛을 살린 블랙보리는 보리차 특성상 이뇨 작용이 없어 체내 수분 보충에 탁월하다. 무카페인∙무설탕∙무색소 제품으로 평소에도 물 대용으로 건강하게 마실 수 있다. 최근에는 맑고 깔끔한 맛으로 청량감을 강화한 ‘블랙보리 라이트’를 출시하여 소비자의 다양한 입맛을 고려한 확장 제품을 출시하였다.

빙그레 ‘요플레 케일요거트’ 2종은 청포도, 브로콜리, 양배추, 시금치 등 총 10가지의 과일과 채소가 사용되어 맛과 영양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 녹황색 채소 중 베타카로틴의 함량이 높은 케일이 주 재료로 사용되어 항산화 작용과 인돌화합물 함유에 따른 발암물질 해독에 효과를 보인다고 알려져 있다. ‘

요플레 케일요거트’는 식감이 좋은 과채 알갱이와 부드러운 요거트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아침식사 대용으로 손색이 없다. ‘사과&케일 요거트’, ‘청포도&케일 요거트’ 2종으로 구성되어 취향에 따라 항산화 성분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일동후디스 ‘노블’은 항산화 커피로 그린커피빈 추출물을 블렌딩하여 일반 커피 대비 폴리페놀 함량을 약 2~3배를 높인 프리미엄 건강커피다. 그린커피빈(커피 생두)에는 폴리페놀의 일종인 클로로겐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하지만 열에 약한 특성 때문에 로스팅 과정에서 온도에 따라 90%까지 소실되어 일반 커피만으로는 많은 양을 섭취하기가 어렵다. ‘노블’은 신선한 커피 생두에 함유된 폴리페놀(클로로겐산)을 추출하여 블렌딩하는 방식을 채택, 커피 본연의 폴리페놀을 높였다.

기호식품인 커피에 건강함을 담아 한잔을 마셔도 건강하고 맛있는 커피를 즐기고 싶어 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해주고 있다.

광동제약은 최근 비타500에 로열젤리와 프로폴리스 성분을 더한 프리미엄 음료 ‘프리미엄 비타500 로열폴리스’를 출시했다. 로열젤리의 부드럽고 진한 풍미에 프로폴리스의 산뜻한 향이 어우러져 더욱 풍부한 맛과 영양을 즐길 수 있다.

‘여왕벌의 음식’으로 불리는 로열젤리는 피로회복과 노화방지 등에 효과가 있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고, 벌집에서 추출하는 프로폴리스는 항균 및 항산화 작용 등에 도움을 줘 건강 원료로 각광받고 있다. ‘프리미엄 비타500 로열폴리스’는 비타민C 600㎎을 비롯해 로열젤리펩타이드 100㎎, 수용성 프로폴리스 추출물 50㎎을 한 병에 담아내는 등 카페인 대신 비타민C를 비롯한 프리미엄 재료를 함유해 지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어 준다.

정식품은 건강, 영양, 뷰티를 추구하는 소비자 눈높이에 맞춘 새로운 타입의 식물성 건강음료 ‘리얼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리얼 시리즈’는 아몬드, 코코넛, 월넛 3종으로 구성됐으며 3종 모두 면역력에 도움을 주는 항산화 물질인 비타민 E의 1일 권장량의 100%를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에는 한 번에 마시기 다소 부담스럽다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기존 용량(235mL) 대비 약 20%를 줄인 190mL 소용량 제품을 출시했다. 칼로리도 한 팩당 60~65kcal로 줄여 언제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이지은 기자  wavy080@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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