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송혜란 기자] 소망화장품은 오는 3월 말 생활에 가치를 더해주는 뷰티&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오늘(ONL)’ 브랜드숍을 론칭한다.

‘오늘’은 국내 브랜드숍에서는 최초로 ‘화장품’에 ‘생활’ 콘셉트를 도입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현대 여성들에게 일상의 한 부분이 되어버린 화장품의 개념을 확장해 여성을 아름답게 가꾸어주는 동시에 삶의 공간과 생활에 소소한 즐거움, 가치를 더해주는 브랜드로 탄생됐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오늘’ 매장은 재치 있는 아이디어가 반영된 다양한 코스메틱 제품과 라이프스타일을 풍요롭게 해줄 리빙퍼퓸 및 빈티지풍 소품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한 브랜드 콘셉트를 반영한 BI는 붉은색 털실을 연상케 하는 브랜드명 ‘ONL’을 ‘새’가 물고 있는 듯한 형상으로 개발됐으며, 로고 하단에는 브랜드 슬로건 ‘A Beautiful Moment(내 삶이 가장 아름다운 순간)’이 함께 쓰였다. BI의 요소로 개발된 ‘새’는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의미하는 파랑새를 모티브로 개발된 ‘ONL BIRD’로 소비자들에게 반가운 소식과 신선한 즐거움을 전하는 메시지를 상징하며, 일상의 즐거움을 수 놓는 ‘오늘’의 아이콘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매장 인테리어와 무드는 북유럽 일상이 녹아있는 빈티지 풍으로 스틸, 우드, 블랙보드 등 집기를 활용, 감성적인 북유럽의 스칸디나비안 라이프스타일을 구현했다.

‘오늘’ 관계자는 “‘오늘’ 숍에는 즐거운 발견이 있다”며 "공간 자체가 주는 감성과 재미, 재치 있는 아이디어가 묻어나는 제품들, 일상의 작은 행운 같은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발견하는 쇼핑공간인 동시에 여가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늘’의 첫번째 매장은 신촌에서 만나볼 수 있다. 3월 말 플래그십스토어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매장을 점차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송혜란 기자  hrsong@wsobi.com

<저작권자 © 여성소비자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