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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한 봄, 내 옷장을 채워줄 핫 아이템은?때론 섹시하게, 때론 로맨틱하게…
송혜란 기자 | 승인 2012.03.23 17:04
   
 
봄은 여자의 계절이다. 어느덧 따뜻한 봄 기운이 찾아오면서 올 봄에는 무슨 옷을 입을까에 대한 여인들의 고민이 시작됐다. 계절이 바뀌는 요즘, 패셔너블하게 입을 수 있는 아이템으로는 무엇이 좋을까.
 
일단, 올봄 패션계를 이끌 트렌드에 주목해보자. 봄이면 으레 등장하는 '플로럴 프린트' 부터 파스텔 컬러, 그리고 블랙 시스루룩까지. 올봄 대한민국을 강타할 메가 트렌드가 몰려오고 있다. 특히 올 봄에는 봄이 오면 단연 떠오르는 플라워 프린트가 더욱 만개했으며, 파스텔 컬러의 스위트 페미닌룩이 각광받고 있다. 여기에 블랙 시스루룩은 하늘거리는 느낌에 속살이 살짝 비치는 소재로 섹시함까지 더해준다. 화사한 봄, 내 옷장을 채워줄 핫 아이템들을 만나보자.
 
 
 
봄이 오면 단연 '플로럴 프린트'
 
'꽃무늬'는 여성복의 고전적 소재다. 알록달록 지천에 흐드러진 꽃은 그 자체로 봄이다. 이제는 진부해졌을 법도 한데 봄이면 어김없이 플로럴 프린트가 등장하는 것은 여성스러움과 화사함, 복고풍까지 다양한 연출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올봄에도 국내외 수많은 패션 브랜드들이 꽃무늬를 내세운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안개꽃처럼 수수한 무늬부터 화려한 꽃이 만개한 그림까지, 해를 거듭할수록 한층 발전한 문양으로 여심을 자극하고 있는 것.
 
특히 올봄에는 지난 몇 년 동안 꾸준히 유행했던 원피스뿐 아니라 스카프, 가방 등의 꽃무늬 소품들이 낭만적 소녀의 감성을 담은 디자인으로 여성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플로럴 프린트의 경우에는 꽃의 크기가 매우 중요한데, 잔잔한 꽃은 귀여운 데이트룩을 만들어 준다. , 크고 화려한 꽃은 셔츠나 블라우스와 착용, 결혼식 하객 의상이나 파티룩을 연출하기에 안성맞춤이다. 꽃무늬 스카프는 그 자체로 장식적 느낌이 강하므로 귀걸이나 목걸이 등의 액세서리는 자제하는 것이 좋다.
 
 
 
 
봄에는 페미닌룩도 스위트하게
 
S/S 시즌 페미닌 룩은 한층 부드러워진 컬러와 소재로 여성스러움을 더욱 부각시킨 스위트한 스타일이 눈에 띈다. 정교하게 직조된 레이스를 사용하거나 원단 자체를 커팅해 레이스 효과를 주고, 한층 부드러운 가죽 소재를 사용한 것. 특히 재킷은 얇고 가벼운 소재에 파스텔과 비비드한 컬러를 입혀 기존의 재킷에 비해 다양한 면모를 보여준 것이 특징이다. 또 한껏 부풀려진 볼륨 스커트와 주름, 구조적인 실루엣은 페미닌하고 여성스러운 느낌을 배가시켰다.
 
페미닌룩으로 연출하기에 좋은 트렌치코트도 하나만 잘 마련한다면 상의, 하의 코디에 크게 신경 쓸 필요 없이 차려 입은 듯한 효과를 낼 수 있다. 특히 블랙, 그레이, 베이지 등 모노톤을 활용한 트렌치코트는 다양한 아이템과 매치하기 쉬어 여성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베이직 컬러가 다소 밋밋할 경우에는 컬러감이 있는 블라우스나 스커트 또는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진정한 멋쟁이라면 봄에도 블랙으로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여느 봄과 마찬가지로 옷들이 짧아지고 얇아졌다. 특히 봄에는 맨 살을 그대로 드러내는 것보다는 긴 블라우스나 긴 스커트로도 섹시함을 연출 할 수 있는 시스루(Seethrough)룩이 유행이다.
 
시스루는 천을 통해서 살결이 비쳐 보이는 듯한 패션으로 누드 룩 혹은 베어(Bare)룩이라 불리며, 레이스, 보일, 오건디와 같이 몸이 비치는 투명한 천으로 몸매 라인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며 섹시미를 한껏 표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보일 듯 안보이는 두께감부터 속옷의 라인까지 알 수 있는 얇은 시스루까지 올 봄 핫 아이템으로 시스루룩이 떠오를 전망이다.
 
특히 시스루 룩의 기본 형태인 블랙 시스루 블라우스는 처음 도전하는 이들에게 가장 무난한 아이템으로 꼽힌다. 이는 속옷이 그대로 노출되기 때문에 이너웨어에도 어느 정도 신경을 써야 하는데, 속옷이 그대로 노출되는 것이 부담스러운 이들은 기본 나시나 원피스를 함께 활용해도 좋다.
 

송혜란 기자  ssongreporte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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