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 이지은 기자] 피자알볼로가 자사 사이드 메뉴 판매 순위를 공개했다.

피자알볼로의 사이드 메뉴 판매량은 피자 단품 판매량의 40%에 육박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중 ‘치즈오븐스파게티’가 전체 판매량의 절반이 넘는 51%를 기록하며 사이드 메뉴 판매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치즈오븐스파게티는 고기가 가득 들어간 볼로네즈소스와 뉴질랜드산 모짜렐라치즈가 어우러진 토마토 소스 파스타로, 피자알볼로 피자의 토마토 소스 향을 진하게 느낄 수 있어 고객들 사이에서 호평을 얻고 있다.

그 뒤를 잇는 인기 사이드 메뉴는 ‘버팔로윙(14%)’, ‘고구마스틱(7%)’, ‘콘치즈그라탕(5%)’, ‘치즈볼(4%)’ 순으로 나타났다. 버팔로윙은 오븐에 구워 담백하며 짭쪼름한 감칠맛이 특징이며, 고구마스틱은 스틱이지만 피자와 같은 모양으로 구성돼 고구마 무스가 듬뿍 올라간 비주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메뉴다.

특히 고구마스틱은 고구마 마니아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받으며 SNS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어 피자알볼로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피자알볼로 관계자는 “고객들이 피자알볼로의 사이드 메뉴를 즐겨 찾는 이유는 20여 가지의 다양한 메뉴 구성, 그리고 피자만큼 높은 퀄리티의 맛과 비주얼을 자랑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wavy080@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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