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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성훈 케이뱅크 행장 내년 1월까지 임기 연장..."유상증자 마무리 위해"
한지안 기자 | 승인 2019.09.05 14:30
사진제공=뉴시스

[여성소비자신문 한지안 기자] 케이뱅크 심성훈 행장과 정운기 부행장의 임기가 내년 1월까지 연장된다. 그간 추진해온 유상증자를 올해 안에 마무리하기 위한 한시적 결정이다. 당초 이들의 임기는 이달 23일 만료될 예정이었다.

케이뱅크는 4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심 행장과 정운기 부행장의 임기를 내년 1월1일까지 연장키로 했다고 밝혔다.

케이뱅크가 올초 추진하던 6000억원 가량의 유상증자는 KT의 대주주 적격성 심사 중단으로 멈춰선 바 있다. 이에 케이뱅크는 자본 확충을 위해 400억원대의 유상증자를 계획했지만 아직 이를 매듭짓지 못한 상황이다.

케이뱅크는 “유상증자 마무리 등 주요 과제를 보다 안정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케이뱅크 경영의 선봉에 서있는 행장과 부행장의 임기를 한시적으로 연장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추위는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는 사내이사 중 1명인 상임감사위원과 사외이사 2명의 후보도 최종 선정했다.

상임감사위원 후보에는 박대영 NH인재원장이 내정됐다. 박 후보자는 금융투자업 분야에서 전략기획부터 영업, 조직관리 등 다양한 업무 경험과 노하우를 갖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사외이사로는 윤보현 전 KG이니시스 대표가 합류한다. 기존 성낙일 서울시립대 교수는 연임을 결정했다. 상임감사위원의 임기는 2년, 사외이사의 임기는 1년이다. 케이뱅크는 오는 23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이들 후보자의 선임을 확정질 예정이다.

한지안 기자  hann9239@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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