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 이지은 기자]펀헬시(FUN-HEALTHY) 브랜드 '로라로라(rolarola)'가 2019년 가을 ‘NO MUSIC, NO VIBE-ROLAROLA RECORDS’ 컬렉션을 선보인다.

‘ROLAROLA RECORDS(로라로라 레코즈)는 미성숙하고 불안하지만 개성 넘치고 쿨 한 8/90년대 청춘들의 감성을 표현한 영화 '엠파이어 레코드'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 된 컬렉션으로 레트로 무드와 로라로라의 감성이 만나 새로운 뉴트로 룩을 제안한다.

함께 공개된 광고 캠페인 속 로라 걸들은 할머니의 옷장에서 우연히 발견한 듯한 빈티지 스웨터, 걸리시한 사립학교 학생의 프레피 룩을 연상케 하는 트위드 재킷과 스웻셔츠 등 편안하면서도 레트로한 무드의 아이템들을 키치하지만 여전히 사랑스러운 로라로라만의 감성으로 풀어내어, “태어나지도 않았던 그 시대의 음악이 감성을 자극하는 가을, 로라로라 레코즈에서 로라걸들을 위한 NEWTRO MUSIC을 플레이한다”고 밝혔다.

매 시즌 많은 사랑을 받으며 로라로라의 스테디 아이템이 된 후드티셔츠는 올해 더욱 업그레이드되었다. 두겹 후드와 부드러운 소재의 오버 핏은 부클자수 포인트로 퀄리티를 높였으며, 2가지 컬러가 배색이 된 스트링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컬러 또한 핑크, 베이지, 라벤더 등 차분한 빈티지 컬러로 구성해 계절감을 더했다.

특히, 이번 시즌 벨벳, 체크, 데님 등 다양한 소재의 변주가 눈에 띄는 스커트와 원피스 아이템들은 디테일이 돋보이는 로라로라의 니트, 스웨터 제품들과 매치하면 더욱 사랑스럽게 연출할 수 있다. 또한 서로 다른 소재로 밑단에 배색을 주어 탈 부착이 가능 하도록 디자인된 재킷은 다양한 하의와 매치하여 톰보이스럽게 또는 걸리쉬하게 한가지 제품으로 여러 스타일을 연출하는 재미를 주며, 클래식한 무드의 트위드를 비롯 프레피 룩을 연상케 하는 글렌체크 재킷 등 계절감이 느껴지는 다양한 재킷류 들은 셋업으로 연출할  수 있는 하의들로 함께 구성되어 더욱 스타일링에 완성도를 높여준다.

이지은 기자  wavy080@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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