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경제 식음료
‘꼬꼬면’ 이경규, 10년만에 돈치킨 ‘허니마라치킨’으로 귀환HACCP·친환경 농산물·FDA·할랄 인증…2025년까지 국내외 각 500개 매장 목표
김인수 기자 | 승인 2019.08.20 14:24
사진제공=돈치킨

[여성소비자신문 김인수 기자] ‘하얀라면’ 꼬꼬면 열풍을 일으킨 방송인 이경규가 ‘허니마라치킨’이라는 돈치킨 브랜드로 10년 만에 자신의 이름을 달고 식품계로 귀환했다.

돈치킨은 20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경규와 함께 개발한 ’이경규 치킨’인 허니마라치킨 출시를 알렸다.

돈치킨의 주주이기도 한 이경규는 이번 신메뉴 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경규는 본인이 세계 각국을 여행한 경험과 도시어부 등 방송을 촬영하며 100여가지의 요리 경험을 원천으로 약 6개월개발 기간을 걸쳐 ‘이경규 치킨’에 대한 아이디어를 내는가 하면 ‘허니마라치킨’이라는 제품명 역시 직접 작명했다.

허니마라치킨은 ‘마라’는 알싸한 매운 맛인 마라맛을 내는 재료로 화자오와 산초를 사용하고 매운 맛을 강조하는 베트남고추씨의 맵고 얼얼한 맛을 기본했다. 여기에 100% 국내산 벌꿀로 혀를 달래주는 달콤한 맛을 더하는 등 천연재료를 활용해 인공적인 맛이 아닌 재료 본연의 맛을 냈다.

이날 간담회에 이경규는 직접 쉐프복을 착용하고 무대에 올라 ‘이경규 치킨’의 탄생 배경을 설명하기도 했다.

이경규는 연예인 이름을 걸고 하는 사업의 성공 케이스가 적은 상황에서 성공에 대한 자신감을 묻는 질문에 “단순 모델이 아니라 이사로서 경영에 참여하고 있는 만큼 다른 사람들과는 차별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내는 물론 베트남 등 해외에서도 사업이 순항하고 있어 잘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돈치킨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기존의 국내 250개, 해외 51개인 가맹점 및 매장을 2025년까지 국내 500개, 해외 500개로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해외 진출의 경우 돈치킨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베트남 매장을 200개로 확장하고, 중국, 태국 등 아시아 국가는 물론, 아직 진출하지 않은 글로벌 시장 진출도 준비 중이다.

박의태 돈치킨 대표이사는 “돈치킨은 지금까지 국내에서는 가맹점주와 함께 하는 상생을, 해외에서는 돌솥비빔밥, 잡채, 떡볶이 등 다양한 한식을 접목한 K-푸드의 확산을 목표로 노력해왔다”며 “아시아의 풍미를 담은 허니마라치킨과 함께 더 큰 성장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돈치킨은 이번 허니마라치킨 런칭을 기념해 사각 피자 증정 이벤트를 함께 실시하고 월간 10만개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돈치킨을 운영하는 ㈜한울은 경북 김천에 대지 1만2000평, 건평 1000평 규모의 닭, 소스, 절임무 가공 직판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HACCP 인증을 비롯해 친환경 농산물 인증, FDA 승인, 할랄 인증(인도네시아·HDC·인도)을 받았다.

지난 2008년 설립된 돈치킨은 ‘돈키호테의 열정’을 담아 ‘돈치킨’으로 이름 지었다.

김인수 기자  kis@wsobi.com

<저작권자 © 여성소비자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인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여백
여백
Back to Top